경기도 양주시는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를 위한 두 번째 작품으로 2004서울공연예술제에서 선을 보인 안은미의 ‘레츠 고’를 선정하고 오는 11일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두 차례 막을 올린다.
2일 시에 따르면 베를린에서 제3회 피나 바우쉬 페스티벌에서 초연 이후 2004서울공연 예술제에 선보인 ‘레츠 고’는 1990년대적 가치와 결별한 채 새로운 춤 예술의 세계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망치는 미친년’이라고 불렸던 안은미, 대두 시립을 떠나 더욱 자유로워진 그녀를 다시 한국무대에 서게 만든 ‘레츠 고’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이전보다 더 단아하고 절제된 그녀의 춤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안은미 컴퍼니는 2004년 제3회 피나 바우쉬 페스티벌에 초청 됐을 때 각국 현지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무용단으로 한국과 프랑스, 독일, 미국출신의 7명의 무용수들로 구성돼 있다.
자신이 해온 예술적 경험을 하나로 모아 파격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창작물을 탄생시키는 무용수들의 예술세계가 펼쳐지는 작품 ‘레츠 고’는 인간의 춤추는 본능을 새롭게 불러일으킨다.
오후 3시와 저녁 7시30분 두 차례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400명의 시민을 초대하며, 19세 미만의 입장은 통제할 예정이다.
안은미의 현대무용 ‘레츠 고’의 안무 및 연출, 의상디자인은 안은미 자신이 직접 맡았으며, 작곡에 장연규, 무대에 권용만, 조명디자인은 장진영씨가 각각 맡았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예술회관(820-5631~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양주=최문수기자 cms@siminilbo.co.kr
2일 시에 따르면 베를린에서 제3회 피나 바우쉬 페스티벌에서 초연 이후 2004서울공연 예술제에 선보인 ‘레츠 고’는 1990년대적 가치와 결별한 채 새로운 춤 예술의 세계를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망치는 미친년’이라고 불렸던 안은미, 대두 시립을 떠나 더욱 자유로워진 그녀를 다시 한국무대에 서게 만든 ‘레츠 고’ 공연을 통해 관객들은 이전보다 더 단아하고 절제된 그녀의 춤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안은미 컴퍼니는 2004년 제3회 피나 바우쉬 페스티벌에 초청 됐을 때 각국 현지 오디션을 통해 구성된 무용단으로 한국과 프랑스, 독일, 미국출신의 7명의 무용수들로 구성돼 있다.
자신이 해온 예술적 경험을 하나로 모아 파격적이고 생명력이 넘치는 창작물을 탄생시키는 무용수들의 예술세계가 펼쳐지는 작품 ‘레츠 고’는 인간의 춤추는 본능을 새롭게 불러일으킨다.
오후 3시와 저녁 7시30분 두 차례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공연은 선착순으로 400명의 시민을 초대하며, 19세 미만의 입장은 통제할 예정이다.
안은미의 현대무용 ‘레츠 고’의 안무 및 연출, 의상디자인은 안은미 자신이 직접 맡았으며, 작곡에 장연규, 무대에 권용만, 조명디자인은 장진영씨가 각각 맡았다.
한편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 문화예술회관(820-5631~4)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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