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에 즐거운 목요일밤을…

    문화 / 시민일보 / 2005-06-08 20: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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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립합창단 ‘한마음 음악회’오늘 개최
    사랑의 화음으로 올 상반기 공연을 결산하는 포천시립합창단의 ‘한마음 음악회’가 9일 오후 7시30분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포천시립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그동안 관중들의 호평을 받았던 유쾌하고 대중적인 노래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또 아로싱어즈의 코믹한 노래모음과 제스처, 포천초등학교 합창단의 동심에 가득한 노래들이 곁들여져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시민들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예약 없이 당일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만 6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60분.

    지역 합창공연문화를 이끌고 있는 포천시립합창단은 지난 2003년 10월 당시 12년의 역사를 갖고 있던 한내합창단이 모태가 돼 창단됐으며, 현재 40여명의 여성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합창단 관계자는 “성가곡에서부터 우리 민요와 가곡, 가요, 오페라 아리아, 만화영화 주제곡까지 모두 20곡으로 다채롭게 꾸며지는 이번 공연이 녹음이 짙어가는 계절에 음악을 통해 흥겨움을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포천시립합창단은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 곁에 다가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다.

    포천=윤용선 기자 yy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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