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이 거리로 몰리고 있다.
바로 거리에서 무료로 열리고 있는 클래식 연주 및 국내 최고 인기가수 공연, 신기한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길거리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다양한 공연을 보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곳이 지난해 10월 경기 고양시 문화의 거리로 선정된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라페스타에는 주말 평균 10만 여명의 ‘길 거리 관객’이 풍성한 거리 공연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더욱이 지난 4월3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5 라페스타 걷고 싶은 꽃길 축제’에는 평일 5만, 주말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어 새로운 거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중앙에는 다채로운 꽃으로 가득찬 화단을 비롯해 꽃아치와 꽃탑, 토피어리존, 분재존, 포토존 등 재미있는 이벤트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
걸어 다니는 관객들로 가득 찬 길 거리 무대.
지난 1일에는 채연, 윤도현, 이재원, 더 자두, MC몽, 버즈 등 국내 최고 인기가수 20여명이 거리를 무대삼아 열창을 이어갔고, 관객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모 항공사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윙어스’ 밴드가 거리로 나서 지난 4일 특별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새로운 공연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길 거리 공연은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또한 관객들은 매일 같이 진행되는 다양한 장르 공연을 통해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받기도 한다.
길 위에서 시작된 거리 공연이 문화의 거리를 탄생시켰고, 문화의 거리 ‘라페스타’는 오는 18일 ‘환경사랑, 나라사랑! Lafesta Rock Concert’, 23일 ‘라파엘의 남미민속음악 연주’와 ‘남성 5인조 Yarik의 남미민속공연’, 24일 ‘여름 패션쇼 It’s Summer Time! Let’s Party’ 등 공연 행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이종덕 기자 jdlee@siminilbo.co.kr
바로 거리에서 무료로 열리고 있는 클래식 연주 및 국내 최고 인기가수 공연, 신기한 서커스 공연 등 다양한 길거리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다양한 공연을 보기 위해 시민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곳이 지난해 10월 경기 고양시 문화의 거리로 선정된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라페스타에는 주말 평균 10만 여명의 ‘길 거리 관객’이 풍성한 거리 공연을 즐기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더욱이 지난 4월30일부터 열리고 있는 ‘2005 라페스타 걷고 싶은 꽃길 축제’에는 평일 5만, 주말 10만 여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어 새로운 거리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중앙에는 다채로운 꽃으로 가득찬 화단을 비롯해 꽃아치와 꽃탑, 토피어리존, 분재존, 포토존 등 재미있는 이벤트 공간이 함께 마련돼 있다.
걸어 다니는 관객들로 가득 찬 길 거리 무대.
지난 1일에는 채연, 윤도현, 이재원, 더 자두, MC몽, 버즈 등 국내 최고 인기가수 20여명이 거리를 무대삼아 열창을 이어갔고, 관객들도 가던 길을 멈추고 열광했다. 뿐만 아니라 모 항공사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윙어스’ 밴드가 거리로 나서 지난 4일 특별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새로운 공연 문화로 떠오르고 있는 길 거리 공연은 입장권을 구입하기 위해 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다.
또한 관객들은 매일 같이 진행되는 다양한 장르 공연을 통해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받기도 한다.
길 위에서 시작된 거리 공연이 문화의 거리를 탄생시켰고, 문화의 거리 ‘라페스타’는 오는 18일 ‘환경사랑, 나라사랑! Lafesta Rock Concert’, 23일 ‘라파엘의 남미민속음악 연주’와 ‘남성 5인조 Yarik의 남미민속공연’, 24일 ‘여름 패션쇼 It’s Summer Time! Let’s Party’ 등 공연 행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양=이종덕 기자 jdlee@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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