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도사랑 가요제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 능동 어린이 대공원 특설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16일 한국문화예술신문사에 따르면 이번 가요제는 국민화합 및 조국사랑 극대화 하고 신인가수의 탄생으로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1부 오프닝 축제는 ▲신길자 사물놀이 ▲고적대 및 취타대 공연 ▲민지영 문화예술단 공연 ▲연예인 사인회 ▲마술공연 및 퀴즈풀이 ▲에어로빅 및 댄스 스포츠 공연 ▲헤어 작품쇼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2부 본 행사는 7시까지 본산 참가자 30명이 열띤 노래 경연을 선보이며 초대가수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가요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매직풍선 불어주기, 독도 사진 및 그림전시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강현숙 기자 db625@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