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총장 홍승용)는 20일 오후 4시 정석학술정보관 국제회의장에서 2008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교육의 정상화와 지역사회 교육의 발전을 위해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부분 반영방법, 등급제로 전환되는 학생부 및 수능성적의 반영방법 등이 소개된다.

또한 새로 도입되는 논술 및 구술 등의 다양한 전형유형도 소개되며 현재 중3부터 해당되는 독서활동에 대한 전형방향도 제시된다.

특히 공단지역 내 근로자 전형과 과학고, 외고 및 전국 고교 영재학급 재학생 1200여명에 대한 특별전형 계획안도 소개된다.

아울러 학생부 실질반영률과 중간석차 백분율에 대한 문제, 현재 고2가 재수생으로서 2008학년도에 지원했을 때의 적용문제 등도 다뤄진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