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조선 후기 여류문인으로 시문, 서화에 능하고 성리학, 경술에 밝았던 강정일당(姜靜一堂) 선생을 7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강정일당은 충북 제천 근우면 신촌에서 가난한 선비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나 외할아버지와 부모에게서 4서3경을 두루 익혔고 시서에 재주를 보여 주변에서 “백세(百世)에 준거(準據)가 될만한 천인(天人)”이라 불렀다.
글씨는 해서(楷書)를 잘 썼고 당대 학자에 의하면 “문장이 몸을 닦고, 마음을 바르게 가지는 데 정성, 공경을 위주로, 언제나 지행합일(知行合一)을 주장했던 재덕(才德)을 겸한 비범한 여성”이었다 한다.
지금도 “사임당은 시를 잘하고 윤지당은 문장을 잘해 이름난 분들인데, 정일당은 시만 잘하는 것이 아니고 사서(四書) 읽기를 좋아해 많은 기록을 남겼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강정일당은 충북 제천 근우면 신촌에서 가난한 선비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나 외할아버지와 부모에게서 4서3경을 두루 익혔고 시서에 재주를 보여 주변에서 “백세(百世)에 준거(準據)가 될만한 천인(天人)”이라 불렀다.
글씨는 해서(楷書)를 잘 썼고 당대 학자에 의하면 “문장이 몸을 닦고, 마음을 바르게 가지는 데 정성, 공경을 위주로, 언제나 지행합일(知行合一)을 주장했던 재덕(才德)을 겸한 비범한 여성”이었다 한다.
지금도 “사임당은 시를 잘하고 윤지당은 문장을 잘해 이름난 분들인데, 정일당은 시만 잘하는 것이 아니고 사서(四書) 읽기를 좋아해 많은 기록을 남겼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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