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앙도서관(관장 박상근)은 23일 오후 3시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교속 책사랑교실에 참여하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저자와의 대화시간을 마련한다.
22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서교육을 하는 ‘학교속 책사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속 책사랑교실에 참여하는 구월중과 숭덕여중, 만수중학교 학생들에게 ‘보리타작하는 날’, ‘달걀밥 해 먹기’, ‘해가 뜨지 않는 마을’, ‘당산나무 아랫집 계숙이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윤기현 작가를 초청, ‘문학작품으로 역사읽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부터 농사를 지어온 농촌사랑의 실천가이기도 한 윤 작가는 문학작품에서 나타난 역사는 개인의 삶으로 나타나고 생활사, 풍속사, 사회사, 정치사를 포괄하게 된다는 것을 ‘당산나무 아랫집 계숙이네’ 작품을 통해 주요 관점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윤 작가의 ‘회초리와 훈장’, ‘빨간 딱지 염소’, ‘달걀밥 해먹기’ 등의 작품으로 학생들의 독후활동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학교 대항별 독서 퀴즈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이 행사를 계기로 인천지역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을 사랑하고 문학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22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인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교육을 통해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서교육을 하는 ‘학교속 책사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속 책사랑교실에 참여하는 구월중과 숭덕여중, 만수중학교 학생들에게 ‘보리타작하는 날’, ‘달걀밥 해 먹기’, ‘해가 뜨지 않는 마을’, ‘당산나무 아랫집 계숙이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윤기현 작가를 초청, ‘문학작품으로 역사읽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부터 농사를 지어온 농촌사랑의 실천가이기도 한 윤 작가는 문학작품에서 나타난 역사는 개인의 삶으로 나타나고 생활사, 풍속사, 사회사, 정치사를 포괄하게 된다는 것을 ‘당산나무 아랫집 계숙이네’ 작품을 통해 주요 관점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윤 작가의 ‘회초리와 훈장’, ‘빨간 딱지 염소’, ‘달걀밥 해먹기’ 등의 작품으로 학생들의 독후활동 작품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학교 대항별 독서 퀴즈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은 이 행사를 계기로 인천지역 학생들이 도서관과 책을 사랑하고 문학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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