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교육청(교육장 유병태)은 지난 28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회 옴부즈만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옴부즈만 대상은 일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의 억울한 민원과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등 국민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민원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포상하고자 제정됐으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송철호)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대상에는 전남 장성군이, 우수상에는 인천 서부교육청과 대전 서구청이 선정됐는데 서부교육청은 우수상 상패와 함께 민의수렴의 상징인 신문고도 함께 수여받았다.
서부교육청은 지난해 3월 개청 이후 임시청사를 사용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행정을 펼침으로써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친절한 교육청으로 이미지를 확립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부강사를 초빙, 직장교육을 통해 대민봉사행정의 자세확립과 고객친절 응대 요령을 숙지토록 했고 임시청사에 고객 웰빙쉼터와 웰빙고객체력단련실을 설치,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민원조정위원회 및 외부상담위원을 위촉해 운영함으로써 민원을 적기처리하고 및 유사 반복민원을 사전 예방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설득을 통한 경서초등학교 부분개교 및 원당중학교 1, 2, 3학년 동시 개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옴부즈만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유병태 교육장은 “난개발 지역을 관할하고 초등학교 건물을 임시청사로 사용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정성을 다하는 교육행정을 펼쳐왔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앞으로 서부교육청은 민원인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29일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옴부즈만 대상은 일선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의 억울한 민원과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는 등 국민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민원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포상하고자 제정됐으며 국민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송철호)와 서울신문사가 공동 주관했다.
올해 대상에는 전남 장성군이, 우수상에는 인천 서부교육청과 대전 서구청이 선정됐는데 서부교육청은 우수상 상패와 함께 민의수렴의 상징인 신문고도 함께 수여받았다.
서부교육청은 지난해 3월 개청 이후 임시청사를 사용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행정을 펼침으로써 다양한 서비스 제공과 친절한 교육청으로 이미지를 확립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부강사를 초빙, 직장교육을 통해 대민봉사행정의 자세확립과 고객친절 응대 요령을 숙지토록 했고 임시청사에 고객 웰빙쉼터와 웰빙고객체력단련실을 설치, 민원인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민원조정위원회 및 외부상담위원을 위촉해 운영함으로써 민원을 적기처리하고 및 유사 반복민원을 사전 예방했으며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및 설득을 통한 경서초등학교 부분개교 및 원당중학교 1, 2, 3학년 동시 개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시로 청취하고 옴부즈만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타 기관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았다.
유병태 교육장은 “난개발 지역을 관할하고 초등학교 건물을 임시청사로 사용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정성을 다하는 교육행정을 펼쳐왔다”며 “이번 시상을 계기로 앞으로 서부교육청은 민원인에게 더욱 다가가는 행정,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행정을 펼쳐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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