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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1~15일 주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9.7%(전주대비 2.9%P↑)였고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취임 후 최저치인 44.9%(전주 대비 1.4%P↓)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PK)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과 대구·경북(TK), 호남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이 36.6%로 3주 연속 하락하며 작년 12월 4주차(36.8%) 이후 최저치인 반면 자유한국당은 31.7%로 4주 연속 상승, 국정농단 사태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주간집계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밖에 정의당 6.9%, 바른미래당 5.9%. 민주평화당 2.1%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조사는 전국 251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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