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영화와 음악속으로 빠져보세요~”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한여름밤의 문화여행’을 마련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문화여행은 오는 29일, 내달 19일과 25일 총 3회에 걸쳐 성동청소년수련관 무지개극장에서 이뤄지며, 가족영화와 판토마임 공연, 성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연주 등 무더위를 잊게 해 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여행이 청소년들에게는 알찬방학, 학부모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jsy@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