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폭염을 날려버릴 대형 음악축제인 제7회 동두천락페스티벌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경기도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4일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수호)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동두천락폐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YTN star 방송, 동두천시가 후원하며, 예선(8월14일과 8월15일 시민회관에서 개최예정)을 거쳐 올라올 고교팀과 대학팀이 경연을 벌이고 유명 락가수인 김종서, 도원경, 왁스, 부활, 오부라더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국 락음악의 전설 신중현씨가 지난 1960년대 동두천에서 처음 음악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에 착안, ‘한국 락음악의 발상지’라는 점을 내세워 1999년 시작된 동두천락페스티벌은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며 전국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박수호 조직위원장은 “최소 3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가 미군재배치로 인한 경기침체로 낙담해 있는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락이 동두천시의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민영오 기자 myo@siminilbo.co.kr
4일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원회(위원장 박수호)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동두천락폐스티벌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YTN star 방송, 동두천시가 후원하며, 예선(8월14일과 8월15일 시민회관에서 개최예정)을 거쳐 올라올 고교팀과 대학팀이 경연을 벌이고 유명 락가수인 김종서, 도원경, 왁스, 부활, 오부라더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한여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한국 락음악의 전설 신중현씨가 지난 1960년대 동두천에서 처음 음악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에 착안, ‘한국 락음악의 발상지’라는 점을 내세워 1999년 시작된 동두천락페스티벌은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며 전국 최고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박수호 조직위원장은 “최소 3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축제가 미군재배치로 인한 경기침체로 낙담해 있는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락이 동두천시의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정착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민영오 기자 myo@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