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물러간 자리에 밀려오는 열대야를 씻어 줄 ‘제3회 과천 열대야 페스티벌’이 한창이다.
11일 과천시(시장 여인국)에 따르면 시 주최로 오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연 이번 ‘과천 열대야 페스티벌’의 주제는 통기타와 영화의 만남.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30분까지 과천시민회관 특설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영화가 무더위에 지친 과천시민들을 시원하게 달래 주고 있다.
개막식에는 80년대 통기타로 대중문화를 주름잡았던 통기타 가수 ‘마음과 마음’이 출연해 ‘그대 먼 곳에’ 등 추억의 노래들을 열창해 2500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축제기간동안 ‘브링잇 온’(13일), ‘안녕 은하철도 999’(13일), ‘잠복근무’(14일) 등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과천=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11일 과천시(시장 여인국)에 따르면 시 주최로 오는 14일까지 총 9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연 이번 ‘과천 열대야 페스티벌’의 주제는 통기타와 영화의 만남.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30분까지 과천시민회관 특설야외무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과 영화가 무더위에 지친 과천시민들을 시원하게 달래 주고 있다.
개막식에는 80년대 통기타로 대중문화를 주름잡았던 통기타 가수 ‘마음과 마음’이 출연해 ‘그대 먼 곳에’ 등 추억의 노래들을 열창해 2500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축제기간동안 ‘브링잇 온’(13일), ‘안녕 은하철도 999’(13일), ‘잠복근무’(14일) 등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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