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안상수)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2005월미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내·외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와 연주자, 공연단체를 초청, 문화예술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순수음악 위주의 공연에 대중성 있는 내용을 가미해 인천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2005월미국제음악제’를 마련했다.
‘2005인천국제악기전시회’와 발맞춰 개최되는 ‘월미국제음악제’는 내달 7일 연수구립관악단과 서울 환타지아 콘서트밴드, 서귀포시립관악단 등 국내 관악 최정상의 밴드가 펼치는 ‘재즈와 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이와 함께 21세기를 이끌어 갈 전문지식 음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된 전국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성악을 비롯해 기악, 현악, 관악, 작곡 등 각 분야에 참가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8일은 인천시립교향악단, 안희찬(트럼펫), 하모니아 3중주단 등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클래식의 향연을 펼치고 소프라노 손홍연, 테너 오정인, 소프라노 도리끼 야요이, 바리톤 시미즈, 소프라노 하애란 등 한·중·일 최정상의 솔리스트가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가 마련된다.
셋째 날인 9일 ICN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아씨의 사회로 세계 최정상의 러시아 앙상블을 초청해 러시아 민속음악을 선보이고 10일은 유니온 팝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가수 홍지민, 안광영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전인근, 차문수, 강진모의 3테너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깊은 가을의 밤을 수놓으며 코람데오남성합창단, 남구, 남동구, 부평구 여성합창단이 참여한 연합합창단의 무대로 9월의 밤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국내·외 세계 최정상급 음악가와 연주자, 공연단체를 초청, 문화예술도시 인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순수음악 위주의 공연에 대중성 있는 내용을 가미해 인천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2005월미국제음악제’를 마련했다.
‘2005인천국제악기전시회’와 발맞춰 개최되는 ‘월미국제음악제’는 내달 7일 연수구립관악단과 서울 환타지아 콘서트밴드, 서귀포시립관악단 등 국내 관악 최정상의 밴드가 펼치는 ‘재즈와 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성대한 개막을 알린다.
이와 함께 21세기를 이끌어 갈 전문지식 음악인 양성을 위해 마련된 전국 학생음악경연대회에서 성악을 비롯해 기악, 현악, 관악, 작곡 등 각 분야에 참가한 초·중·고등학생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8일은 인천시립교향악단, 안희찬(트럼펫), 하모니아 3중주단 등 한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 연주자들의 공연으로 클래식의 향연을 펼치고 소프라노 손홍연, 테너 오정인, 소프라노 도리끼 야요이, 바리톤 시미즈, 소프라노 하애란 등 한·중·일 최정상의 솔리스트가 펼치는 열정적인 무대가 마련된다.
셋째 날인 9일 ICN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아씨의 사회로 세계 최정상의 러시아 앙상블을 초청해 러시아 민속음악을 선보이고 10일은 유니온 팝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 가수 홍지민, 안광영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아울러 전인근, 차문수, 강진모의 3테너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깊은 가을의 밤을 수놓으며 코람데오남성합창단, 남구, 남동구, 부평구 여성합창단이 참여한 연합합창단의 무대로 9월의 밤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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