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식기 등 상차림 관련 전시, 세미나, 판매 등 종합박람회인 ‘토야 테이블웨어 페스티벌’이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학여울 서울무역전시장서 열린다.
우리나라 도자식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기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올해의 주제는 ‘홈파티’로 공모전, 기획전, 초대전, 이벤트 및 판매전으로 구성된다.
공모전은 생일파티, 은혼식, 한국의 24절기 등 가정에서 차릴 수 있는 ‘홈파티’를 주제로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응용이 가능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양식에서 동양식, 어린이부터 황혼의 부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신선한 분위기의 테이블 세팅을 제안해 일반가정에 새로운 상차림 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기획전은 조선시대 경기도 양반가의 테이블세팅을 회화와 문헌의 고증을 통해 ‘안채에서의 손님 초대’라는 제목으로 재현해 냄으로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고급 식문화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회혼례, 돌상, 정자에서의 티파티, ‘월하정인’이라는 이름의 남여 데이트 장면 등 모두 4개의 컨셉으로 구성, 황규선 숙명여대 디자인대학원 객원교수가 연출한다.
이 기획전 코너는 한국의 고품격 식문화 전통을 계승하고 오늘날 우리들 식탁에서 되살려 보존하려는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유문화를 회복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
초대전은 현대적 식문화 스타일을 선도하는 감각적인 전시코너. 주요 관람객인 30, 40대 주부를 대상으로 ‘PARTY 0722’라는 제목으로 최근 국내 파티문화의 트렌드를 선보인다.
올해엔 특히 탤런트 ‘김호진’과 쿠킹&푸드스타일링 아카데미 ‘라퀴진’이 함께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파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김호진씨는 행사기간 중 첫 날인 6일과 마지막 날인 10일, 두 번에 걸쳐 전시장내 관람객들 앞에서 직접 ‘아내의 생일파티’를 꾸민다.
이벤트는 ‘홈파티’를 주제로 어렵고 낯설게 생각되는 파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가는 강연 형식의 참여 코너이다.
동서양의 파티문화 그리고 홈파티의 색다른 제안 등 실용적이고 의미 있으며 우리 실생활에 맞는 파티 제안을 강연을 통해 1일 2회, 행사기간 중 총 10회 열린다.
판매전에는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생산 도자식기들을 전시, 홍보하고 즉석에서 상담, 구입, 배달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세계도자기엑스포가 해마다 주최하는 ‘토야테이블웨어페스티벌’은 도자식기 등 상차림 관련 국내 최대의 전시, 판매 종합박람회로서 향후 국내 생활도자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족중심의 전통과 함께 우리의 고급 식문화를 도자기를 통해 제안하는 행사로 나아가 세계 속에 품격 있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전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우리나라 도자식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자기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재단법인 세계도자기엑스포’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올해의 주제는 ‘홈파티’로 공모전, 기획전, 초대전, 이벤트 및 판매전으로 구성된다.
공모전은 생일파티, 은혼식, 한국의 24절기 등 가정에서 차릴 수 있는 ‘홈파티’를 주제로 현대 라이프스타일에 응용이 가능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서양식에서 동양식, 어린이부터 황혼의 부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신선한 분위기의 테이블 세팅을 제안해 일반가정에 새로운 상차림 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기획전은 조선시대 경기도 양반가의 테이블세팅을 회화와 문헌의 고증을 통해 ‘안채에서의 손님 초대’라는 제목으로 재현해 냄으로써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고급 식문화를 엿볼 수 있게 했다.
회혼례, 돌상, 정자에서의 티파티, ‘월하정인’이라는 이름의 남여 데이트 장면 등 모두 4개의 컨셉으로 구성, 황규선 숙명여대 디자인대학원 객원교수가 연출한다.
이 기획전 코너는 한국의 고품격 식문화 전통을 계승하고 오늘날 우리들 식탁에서 되살려 보존하려는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유문화를 회복하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다.
초대전은 현대적 식문화 스타일을 선도하는 감각적인 전시코너. 주요 관람객인 30, 40대 주부를 대상으로 ‘PARTY 0722’라는 제목으로 최근 국내 파티문화의 트렌드를 선보인다.
올해엔 특히 탤런트 ‘김호진’과 쿠킹&푸드스타일링 아카데미 ‘라퀴진’이 함께 ‘사랑하는 아내의 생일파티’를 연출해 눈길을 끈다.
김호진씨는 행사기간 중 첫 날인 6일과 마지막 날인 10일, 두 번에 걸쳐 전시장내 관람객들 앞에서 직접 ‘아내의 생일파티’를 꾸민다.
이벤트는 ‘홈파티’를 주제로 어렵고 낯설게 생각되는 파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가는 강연 형식의 참여 코너이다.
동서양의 파티문화 그리고 홈파티의 색다른 제안 등 실용적이고 의미 있으며 우리 실생활에 맞는 파티 제안을 강연을 통해 1일 2회, 행사기간 중 총 10회 열린다.
판매전에는 이천, 여주, 광주 등 경기도를 비롯한 국내 생산 도자식기들을 전시, 홍보하고 즉석에서 상담, 구입, 배달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재)세계도자기엑스포가 해마다 주최하는 ‘토야테이블웨어페스티벌’은 도자식기 등 상차림 관련 국내 최대의 전시, 판매 종합박람회로서 향후 국내 생활도자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가족중심의 전통과 함께 우리의 고급 식문화를 도자기를 통해 제안하는 행사로 나아가 세계 속에 품격 있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전달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전용원 기자 jyw@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