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사미문화예술경연대회’10일 열어

    문화 / 시민일보 / 2005-09-07 19:32:34
    • 카카오톡 보내기
    경기도 안양지역내 음악과 무용의 재능을 지닌 청소년과 시민 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제4회 세사미문화예술경연대회가 오는 10일 오후 2시 안양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7일 안양시(시장 신중대)에 따르면 세사미 문화재단(이사장 정변규) 주최, 한국청소년동아리경기중부연매(정연훈)가 주관하고, 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성악(독창, 동요, 성악부), 기악(독주), 무용(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그룹댄스, 사물놀이(농악, 풍물) 등 5개 부문의 10개 종목으로 60여개팀들이 경합을 벌인다.

    축하공연은 동요지기중창단의 ‘가을들판’, 삼봉초등학교 관현악 합주단의 ‘베토벤 미뉴에트 G장조’, ‘모차르트 세레나데’연주와 준스챔버합창단(지휘 박준원)의 ‘마을’, ‘옛 시인의 노래’ 등 아름다운 선율이 합창된다.

    경연대회는 각 부문 최우수상 6팀, 우수상, 장려상 등이 시상된다. 한편 세사미재단은 경기도비영리민간단체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