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의 별산대놀이, 소놀이굿, 상여와 회다지소리, 양주농악 등 4대 전통문화가 서울에서 잇따라 공연된다.
11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등 4개 전통문화 보존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 숲 공원 야외무대 1차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시청 잔디광장, 상암 월드컵 구장 등 연말까지 3차례 서울 투어공연을 갖는다.
서울 숲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극단미추 김종엽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25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공연은 전통문화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농악, 양주소놀이굿, 상여와 회다지소리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 투어공연은 상대적으로 관람 기회가 적은 서울 시민들에게 양주의 무형문화재를 선보이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양주별산대놀이, 소놀이굿, 상여와 회다지소리, 양주농악은 각각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또는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전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주=최문수기자 cms@siminilbo.co.kr
11일 (사)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등 4개 전통문화 보존회에 따르면 오는 25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서울 숲 공원 야외무대 1차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시청 잔디광장, 상암 월드컵 구장 등 연말까지 3차례 서울 투어공연을 갖는다.
서울 숲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극단미추 김종엽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250명의 인원이 참가한다.
공연은 전통문화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양주별산대놀이, 양주농악, 양주소놀이굿, 상여와 회다지소리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 투어공연은 상대적으로 관람 기회가 적은 서울 시민들에게 양주의 무형문화재를 선보이고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양주별산대놀이, 소놀이굿, 상여와 회다지소리, 양주농악은 각각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또는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로 전통성을 인정받고 있다.
/양주=최문수기자 cm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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