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여년전 신석기 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나보세요”
강동구(구청장 신동우)의 대표적인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암사동 선사주거지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1일 구에 따르면 문화축제가 열리는 암사동 선사주거지는 6000여년전 신석기인들이 살았던 약 30기의 집터가 발견된 국내 최대의 신석기 집단취락지로 ‘빗살무늬 토기’가 발견되기도 한 곳이다.
문화축제는 올해 10회째로 각종 축하공연과 축제 마당, 퍼포먼스,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 잔치로 이뤄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4일 오후 6시 수방사 군악대 공연과 ‘불과 빛의 발견’이라는 주제 영상쇼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강동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이어 브라질 민속팀 공연, 인기가수 김장훈, 주현미 등의 축하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본격적인 축제마당이 펼쳐질 15일에는 ▲신석기 문화 체험교실 ▲구 캐릭터 ‘강동이 강동미 어린이 선발대회’ ▲민속 풍물공연 ▲주민들의 장기를 엿볼수 있는 ‘나도야 예술가’ 등과 함께 저녁 8시에는 ‘청소년 축제 한마당’과 가수 전인권 등이 출연하는 ‘록(ROCK)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특히 16일까지 이어질 문화체험 교실에서는 ▲마제석기·골각기 만들기 ▲불피우기 ▲장신구 만들기 ▲토기·토우 만들기 ▲토기문양 탁본뜨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원시생활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신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원시인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축제 ▲헤어쇼 ▲구립예술단 문화 공연 등과 더불어 저녁 8시에 김종서, 김범룡, 현 철 등이 참여하는 ‘강동가족 한마당’이 열린다.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6000년 문화도시 강동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7000여발의 축포가 함께하는 불꽃놀이가 이어져 축제를 마무리 한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국수, 파전,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토속 먹거리 ▲알뜰도서 교환전 ▲청정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전 ▲옛날 자장면 뽑기 등 주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줌은 물론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도 마련된다.
/서정화 기자 hwa@siminilbo.co.kr
강동구(구청장 신동우)의 대표적인 축제인 ‘강동선사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3일간 암사동 선사주거지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11일 구에 따르면 문화축제가 열리는 암사동 선사주거지는 6000여년전 신석기인들이 살았던 약 30기의 집터가 발견된 국내 최대의 신석기 집단취락지로 ‘빗살무늬 토기’가 발견되기도 한 곳이다.
문화축제는 올해 10회째로 각종 축하공연과 축제 마당, 퍼포먼스,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화합 잔치로 이뤄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4일 오후 6시 수방사 군악대 공연과 ‘불과 빛의 발견’이라는 주제 영상쇼를 시작으로 개막식과 함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강동구민의 날’ 행사와 함께 구민대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이어 브라질 민속팀 공연, 인기가수 김장훈, 주현미 등의 축하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본격적인 축제마당이 펼쳐질 15일에는 ▲신석기 문화 체험교실 ▲구 캐릭터 ‘강동이 강동미 어린이 선발대회’ ▲민속 풍물공연 ▲주민들의 장기를 엿볼수 있는 ‘나도야 예술가’ 등과 함께 저녁 8시에는 ‘청소년 축제 한마당’과 가수 전인권 등이 출연하는 ‘록(ROCK)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특히 16일까지 이어질 문화체험 교실에서는 ▲마제석기·골각기 만들기 ▲불피우기 ▲장신구 만들기 ▲토기·토우 만들기 ▲토기문양 탁본뜨기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원시생활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신석기 시대를 주제로 한 원시인 퍼포먼스 ▲청소년 동아리 축제 ▲헤어쇼 ▲구립예술단 문화 공연 등과 더불어 저녁 8시에 김종서, 김범룡, 현 철 등이 참여하는 ‘강동가족 한마당’이 열린다.
공연이 끝날 무렵에는 6000년 문화도시 강동의 힘찬 도약을 기원하는 7000여발의 축포가 함께하는 불꽃놀이가 이어져 축제를 마무리 한다.
이 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국수, 파전, 막걸리 등을 판매하는 토속 먹거리 ▲알뜰도서 교환전 ▲청정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우수 중소기업제품 판매전 ▲옛날 자장면 뽑기 등 주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 줌은 물론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들도 마련된다.
/서정화 기자 hwa@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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