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오는 9일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이 펼쳐진다.
5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종로문화원, (사)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8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창달하고 우리고유의 가락과 소리·춤을 널리 알려 국악의 대중화를 이루고 이를 더욱 계승·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
대회는 8일 예선을 거쳐 판소리명창, 판소리일반, 민요, 시조, 기악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판소리 명창부는 만 25세 이상으로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한마당 이상 완창이 가능한 자에 한한다.
또한 전국규모의 각종대회에서 장원 이상의 수상경력자나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는 제외된다.
대회 시상으로는 대상으로 국무총리상 1명과 장원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상 1명과 서울시장상 3명 등을 선발해 치러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국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악의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각 부문별 권위있는 국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국악인만의 잔치가 아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자 유명 국악인을 초청해 특별공연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ojo@siminilbo.co.kr
5일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종로문화원, (사)국악로문화보존회가 주관하며 문화관광부, 서울시가 후원하는 ‘제8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을 창달하고 우리고유의 가락과 소리·춤을 널리 알려 국악의 대중화를 이루고 이를 더욱 계승·발전시키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
대회는 8일 예선을 거쳐 판소리명창, 판소리일반, 민요, 시조, 기악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된다.
참가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판소리 명창부는 만 25세 이상으로 판소리 다섯마당 중 한마당 이상 완창이 가능한 자에 한한다.
또한 전국규모의 각종대회에서 장원 이상의 수상경력자나 중요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는 제외된다.
대회 시상으로는 대상으로 국무총리상 1명과 장원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상 1명과 서울시장상 3명 등을 선발해 치러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전국 규모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악의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어 해를 거듭할수록 각 부문별 권위있는 국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국악인만의 잔치가 아닌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자 유명 국악인을 초청해 특별공연도 마련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ojo@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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