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은 대형공연 시리즈 축제가 오는 13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신나는 세계의 명공연 시리즈’는 ‘스피릿 오브 더 댄스’(13~18일), ‘스피릿 오브 브로드웨이’(20~25일), 댄싱 바이올린 ‘버라지’(27~1월1일), ‘파리 캉캉’(1월24일~2월5일)으로 구성된다.
‘스피릿 오브 더 댄스’는 지난 2002년 우리나라에서 공연돼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90년대 초 아일랜드 전통춤과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창조된 아이리쉬 댄스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전통 탭댄스에 플라멩고, 고전발레, 레드핫살사와 재즈까지 다양한 댄스를 접목시킨 20여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이 공연을 기획한 데이비드 킹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 이후 영국에서 등장한 최고의 재능을 지닌 제작자로 꼽힌다.
그는 이 작품을 기획·제작하는 데 3년여간의 공을 들였다.
‘스피릿 오브 브로드웨이’ 역시 데이비드 킹의 야심작으로 뮤지컬 ‘42번가’, ‘레미제라블’, ‘헬로우달리’, ‘캣츠’, ‘시카고’, ‘그리스’, ‘코러스라인’ 등 친숙한 유명 뮤지컬들의 명장면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다.
1편 가격으로 최고의 뮤지컬, 최고의 하이라이트 10여편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댄싱 바이올린 ‘버라지’는 지난 1998년 나이아가라폭포에서 관객 3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공연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던 팀으로 내한공연이 한번 취소된 적이 있어 이번 공연 성사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버라지’는 무언가 빗발치는 모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12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은 마치 손에 불이 붙을 듯 바이올린을 뜯으며 댄스와 칼립소, 스윙, 컨트리, 재즈, 클래식, 팝 등을 오가며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바이올린과 함께 드럼, 베이스, 기타, 실로폰, 보컬이 등장해 혼을 쏙 빼놓을 만큼 강렬한 연주를 펼친다.
이 공연은 1996년 처음 시작된 이래 클래식 악기인 바이올린이 현대적 비트와 다양한 민족의 음색 및 에너지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파리 캉캉’은 프랑스 및 미국 안무가 6명, 세계 볼륨댄스 챔피언을 비롯한 무용수 17명, 곡예사 4명, 묘기 연출자 4명이 모여 완성한 캉캉 춤의 대표작이다.
이 공연은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리도 쇼’(Lido Show)와 함께 프랑스의 유명 볼거리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총괄 프로듀서인 제프리 B 모스는 우리나라에서 최근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공연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직 오브 더 나이트’ 등을 연출한 인물이다.
공연 볼 기회가 많은 연말, 하나씩 떼어놓아도 큰 화제가 될 만한 공연 4개를 가족과 함께 하나씩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 하다.
이번 ‘신나는 세계의 명공연 시리즈’는 ‘스피릿 오브 더 댄스’(13~18일), ‘스피릿 오브 브로드웨이’(20~25일), 댄싱 바이올린 ‘버라지’(27~1월1일), ‘파리 캉캉’(1월24일~2월5일)으로 구성된다.
‘스피릿 오브 더 댄스’는 지난 2002년 우리나라에서 공연돼 흥행에 성공한 작품으로 90년대 초 아일랜드 전통춤과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창조된 아이리쉬 댄스 뮤지컬이다.
이 공연은 전통 탭댄스에 플라멩고, 고전발레, 레드핫살사와 재즈까지 다양한 댄스를 접목시킨 20여개 레퍼토리로 구성돼 있다.
이 공연을 기획한 데이비드 킹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 이후 영국에서 등장한 최고의 재능을 지닌 제작자로 꼽힌다.
그는 이 작품을 기획·제작하는 데 3년여간의 공을 들였다.
‘스피릿 오브 브로드웨이’ 역시 데이비드 킹의 야심작으로 뮤지컬 ‘42번가’, ‘레미제라블’, ‘헬로우달리’, ‘캣츠’, ‘시카고’, ‘그리스’, ‘코러스라인’ 등 친숙한 유명 뮤지컬들의 명장면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다.
1편 가격으로 최고의 뮤지컬, 최고의 하이라이트 10여편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댄싱 바이올린 ‘버라지’는 지난 1998년 나이아가라폭포에서 관객 3만명이 운집한 가운데 공연을 펼쳐 큰 주목을 받았던 팀으로 내한공연이 한번 취소된 적이 있어 이번 공연 성사에 더 큰 의미가 있다.
‘버라지’는 무언가 빗발치는 모양을 의미하는 것으로 12명의 바이올리니스트들은 마치 손에 불이 붙을 듯 바이올린을 뜯으며 댄스와 칼립소, 스윙, 컨트리, 재즈, 클래식, 팝 등을 오가며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바이올린과 함께 드럼, 베이스, 기타, 실로폰, 보컬이 등장해 혼을 쏙 빼놓을 만큼 강렬한 연주를 펼친다.
이 공연은 1996년 처음 시작된 이래 클래식 악기인 바이올린이 현대적 비트와 다양한 민족의 음색 및 에너지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파리 캉캉’은 프랑스 및 미국 안무가 6명, 세계 볼륨댄스 챔피언을 비롯한 무용수 17명, 곡예사 4명, 묘기 연출자 4명이 모여 완성한 캉캉 춤의 대표작이다.
이 공연은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리도 쇼’(Lido Show)와 함께 프랑스의 유명 볼거리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다.
총괄 프로듀서인 제프리 B 모스는 우리나라에서 최근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공연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직 오브 더 나이트’ 등을 연출한 인물이다.
공연 볼 기회가 많은 연말, 하나씩 떼어놓아도 큰 화제가 될 만한 공연 4개를 가족과 함께 하나씩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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