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최선길)가 구민들이 저물어 가는 한해를 가족과 함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

▲드림페스티발 음악회=오는 16일 도봉구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플라르 앙상블이 플롯연주로 구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송년음악회=오는 20일 저녁 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울팝스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음악회가 열린다. 하성호 단장의 지휘하에 소프라노 고혜욱, 바리톤 손도영 등 오케스트라 단원 50명이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차=오는 23일 저녁 7시 도봉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서울문화재단 주체로 극단 ‘초인’이 ‘기차’란 주제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우미선 기자 woo@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