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은 ‘詩로 만나는 국악노래’와 ‘또 하나의 詩, 노래가 된 국악’를 마련 우리 가락, 우리 소리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詩로 만나는 국악노래’는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우리 가락으로 맛을 낸 새로운 형식의 국악가요를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선보인다. 시 노래모임 나팔꽃의 홍순관의 사회로 백창우, 이수진, 이자람, 정마리, 민은경, 박준미 등의 젊은 노래꾼들이 안도현의 ‘제비꽃편지’, 기형도의 ‘빈 집’, 윤동주의 ‘십자가’, 천상병의 ‘귀천’ 등 애송되는 시구에 노래를 붙여 우리 소리가 주는 색다른 매력을 들려준다.
‘또 하나의 詩, 노래가 된 국악’은 조선시대 시조 신광수의 ‘관산융마(關山戎馬)’, 황진이의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에 곡을 붙여 처음 선보이고 ‘이등병의 편지’, ‘바위섬’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를 국악으로 편곡해 오는 27일 들려준다.
김춘수의 ‘꽃’, 김용택의 ‘우리 뒷집 할머니’, ‘이 바쁜 때’, 정호승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들의 시구에 우리 가락으로 편곡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시 노래모임 나팔꽃의 홍순관, 김현성, 김원중을 비롯해 김광숙, 이영신, 강권순, 유미리 등이 출연한다.
시어에 담긴 의미를 가슴에 되새기고 우리 소리·우리 가락이 전해주는 진한 감동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詩로 만나는 국악노래’는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우리 가락으로 맛을 낸 새로운 형식의 국악가요를 오는 26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에서선보인다. 시 노래모임 나팔꽃의 홍순관의 사회로 백창우, 이수진, 이자람, 정마리, 민은경, 박준미 등의 젊은 노래꾼들이 안도현의 ‘제비꽃편지’, 기형도의 ‘빈 집’, 윤동주의 ‘십자가’, 천상병의 ‘귀천’ 등 애송되는 시구에 노래를 붙여 우리 소리가 주는 색다른 매력을 들려준다.
‘또 하나의 詩, 노래가 된 국악’은 조선시대 시조 신광수의 ‘관산융마(關山戎馬)’, 황진이의 시조 ‘청산리 벽계수야’에 곡을 붙여 처음 선보이고 ‘이등병의 편지’, ‘바위섬’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를 국악으로 편곡해 오는 27일 들려준다.
김춘수의 ‘꽃’, 김용택의 ‘우리 뒷집 할머니’, ‘이 바쁜 때’, 정호승의 ‘내가 사랑하는 사람’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들의 시구에 우리 가락으로 편곡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시 노래모임 나팔꽃의 홍순관, 김현성, 김원중을 비롯해 김광숙, 이영신, 강권순, 유미리 등이 출연한다.
시어에 담긴 의미를 가슴에 되새기고 우리 소리·우리 가락이 전해주는 진한 감동으로 한해를 마무리 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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