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자기박물관(부천종합운동장내)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36일간 기획전 ‘세계명품찻잔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명품찻잔과 차 용기, 장식품 1000여점을 전시하며 전시 기간 동안엔 ‘차(茶) 문화 강의’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럽자기박물관은 한 시대를 풍미하며 유럽 자기의 자존심을 지켜온 명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공간이다. 유럽자기박물관은 18세기부터 20세기에 유럽 각국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4개의 주제로 분류해 전시하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프랑스 세브르의 대표작품 ‘평화의 화병’과 유럽 각국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자기로 만든 화병들이 전시된다.
제2전시실에선 유럽 최초로 중국식 백색자기를 개발한 독일의 마이센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랑이야기’, 자기로 만든 꽃, 촛대, 디너세트 등에서는 마이센만의 독특하고 화려한 색채를 확인할 수 있다.
제3전시실엔 베를린 K·P·M(궁중자기공장)의 액자들이 전시돼 있으며 제4전시실에는 독일 황실에서 사용된 디너서비스와 프랑스 바카라의 크리스털 촛대, 와인잔으로 구성한 테이블세팅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선 터치스크린을 통해 유럽의 주요 도자기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진다. 아울러 영상실에선 유럽 자기의 기원과 명가들에 대한 뒷이야기가 상영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기획전과 행사는 명품 자기에 담긴 장인의 예술혼과 동서양의 차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차 문화 강의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전화나 방문 접수를 받는다.
문의 (032-661-0238~9)
이번 전시에선 세계 각국에서 제작된 명품찻잔과 차 용기, 장식품 1000여점을 전시하며 전시 기간 동안엔 ‘차(茶) 문화 강의’도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유럽자기박물관은 한 시대를 풍미하며 유럽 자기의 자존심을 지켜온 명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공간이다. 유럽자기박물관은 18세기부터 20세기에 유럽 각국에서 만들어진 작품들을 4개의 주제로 분류해 전시하고 있다. 제1전시실에서는 프랑스 세브르의 대표작품 ‘평화의 화병’과 유럽 각국의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자기로 만든 화병들이 전시된다.
제2전시실에선 유럽 최초로 중국식 백색자기를 개발한 독일의 마이센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랑이야기’, 자기로 만든 꽃, 촛대, 디너세트 등에서는 마이센만의 독특하고 화려한 색채를 확인할 수 있다.
제3전시실엔 베를린 K·P·M(궁중자기공장)의 액자들이 전시돼 있으며 제4전시실에는 독일 황실에서 사용된 디너서비스와 프랑스 바카라의 크리스털 촛대, 와인잔으로 구성한 테이블세팅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선 터치스크린을 통해 유럽의 주요 도자기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곁들여진다. 아울러 영상실에선 유럽 자기의 기원과 명가들에 대한 뒷이야기가 상영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번 기획전과 행사는 명품 자기에 담긴 장인의 예술혼과 동서양의 차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차 문화 강의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전화나 방문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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