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락 민요의 ‘이유있는 반란’

    문화 / 시민일보 / 2005-12-25 17: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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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미래음악축제 2005’국립국악원서 내일 열어
    ‘한국산 비틀즈’를 갈망하는 우리 젊은 음악가들이 만드는 민요와 랩과 퓨전음악이 함께하는 ‘제2회 오랜 미래음악 축제 2005’ 송년음악회가 27, 28일 양일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제2회 오랜미래음악축제 조직위원회는 전통민요와 국악의 현대화·세계화 작업을 수행하는 음악인들과 그룹들을 발굴해 그들의 음악이 현대화·세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오래된 미래음악상’을 2004년 제정해 그 해에 출반한 앨범을 대상으로 같은 날 시상식을 갖는다.

    27일 첫째 날은 여성 전통 타악그룹 ‘동천’이 공연을 연다.

    28일 둘째 날은 전통민요, 창작민요로부터 랩화된 민요, 퓨전화된 민요 등을 ‘아라리오’, ‘아나야예술단’, ‘락그룹SVP’, ‘DJ타이티’, ‘최장규’, ‘전영랑’, ‘안이호’, ‘김정은’, ‘오영순’, ‘조성연’ 등이 나와 열띤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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