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이달의 서울시 문화재’로 서울역사박물관내에 소장돼 있는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137호인 ‘십장생도’를 선정·발표했다.
‘십장생도’는 보통 해· 구름·산·물·바위· 학·사슴·거북·소나무· 불로초를 소재로 그린 민화이지만 그림 속에는 대나무와 천도(天桃)가 많이 다뤄져 열가지가 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림의 표현대상은 학· 사슴 등이 놀고 있는 선경(仙境)의 모습으로 환상적인 분위기 묘사에 중점을 둔다. 산·바위·소나무· 구름·바다 등으로 주요 배경을 구성하고, 거기에 알맞게 학·사슴·거북 등을 배치한다. 보통 오른편에서 그림이 시작돼 중심에 사슴이나 학들을 배치하고, 왼편에는 바다와 거북을 그리는 것이 보통이다.
현존하는 십장생도는 대개 조선시대 후기의 작품으로 정월 초에 왕이 중신들에게 새해 선물로 내렸다 하는 기록이 있으며 주로 상류계층의 세화 (새해 선물로 주고 받던 그림)나 회갑 또는 은혼식 때에 축수용으로 자주 사용됐다.
시는 2006년 병술년을 맞이해 서울시민들이 건강하고 어느해보다 더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세화로 사용된 십장생도를 이달의 서울시 문화재로 선정했다.
‘십장생도’는 보통 해· 구름·산·물·바위· 학·사슴·거북·소나무· 불로초를 소재로 그린 민화이지만 그림 속에는 대나무와 천도(天桃)가 많이 다뤄져 열가지가 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림의 표현대상은 학· 사슴 등이 놀고 있는 선경(仙境)의 모습으로 환상적인 분위기 묘사에 중점을 둔다. 산·바위·소나무· 구름·바다 등으로 주요 배경을 구성하고, 거기에 알맞게 학·사슴·거북 등을 배치한다. 보통 오른편에서 그림이 시작돼 중심에 사슴이나 학들을 배치하고, 왼편에는 바다와 거북을 그리는 것이 보통이다.
현존하는 십장생도는 대개 조선시대 후기의 작품으로 정월 초에 왕이 중신들에게 새해 선물로 내렸다 하는 기록이 있으며 주로 상류계층의 세화 (새해 선물로 주고 받던 그림)나 회갑 또는 은혼식 때에 축수용으로 자주 사용됐다.
시는 2006년 병술년을 맞이해 서울시민들이 건강하고 어느해보다 더 평화로운 새해를 맞이 하시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세화로 사용된 십장생도를 이달의 서울시 문화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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