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달군 최고예술 최고예술 무대오른다

    문화 / 시민일보 / 2006-01-16 19: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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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상 수상 32개 작품
    2005년 발표된 예술작품 중 가장 우수하다고 평가받은 32개 작품이 다시 무대에 올라 전국 시민들을 찾아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김병익)는 <2005올해의예술상> 수상작품을 중심으로 2월 8일부터 4월 9일까지 서울, 부산, 광주, 대전, 춘천 등 전국 10개 도시를 돌며 <올해의예술축제>를 개최한다.

    2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화음쳄버오케스트라(음악부문 수상), 피아니스트 김대진(음악부문 수상), 피아니스트 최희연(음악부문 수상), 해금의 강은일(전통예술부문 수상)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극단 미추, 서울바로크합주단 등 22개 수상단체가 참여하여 총 44회의 무료공연을 펼친다.

    문화예술계의 한 해 성과를 정리하고 우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우수 예술 작품을 선정·시상한 ‘올해의예술상’은 지난 1년간 국내에서 발표된 문학·미술·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다원예술 등 총 7개 부문의 우수 예술작품을 대상으로 각 분야 최우수상 1편, 올해의 예술상 4편 등 총 32개 작품을 선정·시상하였다.

    국민에게 우수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복권기금예술사업으로 진행되는 <올해의예술축제>는 예술 작품을 만드는 작가에게는 지원과 격려가 될 것이며, 일반인 및 문화소외계층에게는 우수한 문화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연관람은 인터넷(www .artsaward.or.kr)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올해의예술축제’ 문학행사는 ‘2005올해의예술상’ 문학부문에 선정된 수상작품 및 작가를 중심으로 시, 소설, 평론, 아동문학 등 각기 다른 장르의 작품세계를 작가와의 대화, 작품 낭송회, 저자사인회 등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되며, 또한 음악, 무용 등 다른 장르들의 어울림 무대도 연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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