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아이러브유’ 400회 돌파

    문화 / 시민일보 / 2006-01-23 19:48:01
    • 카카오톡 보내기
    오늘부터 주연배우 남경우등 팬사인회 개최
    로맨틱 뮤지컬 ‘아이 러브 유’(설앤컴퍼니 제작)가 24일 공연으로 400회를 돌파한다.

    제작사에 따르면 400회를 돌파하는 24일, 25일 양일간은 주연배우 남경주, 이정화 등이 기념 팬 사인회를 열 예정이다.

    한편 ‘아이 러브 유’는 1996년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돼 현재까지 사랑받고 있는 인기 뮤지컬로 남녀의 첫 만남, 우정, 사랑, 결혼, 이별 등을 다채롭게 그리며 브로드웨이 뮤지컬 사상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4년 11월30일부터 지난해 6월26일까지 공연된 1차 시즌에는 103%의 객석점유율과 17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0월29일 서울 종로 연강홀에서 오픈런 방식으로 시작(2차 시즌)해 대작인 ‘오페라의 유령’, ‘아이다’ 등과 경쟁하며 현재까지 22만5000명을 동원해 최다관객 동원을 유지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