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아프리카가 엄선한 짐바브웨의 유명작가 40명의 작품이 ‘아프리카 展’의 이름으로 오는 20일까지 장은선 갤러리에서 열린다.
14일 갤러리에 따르면 ‘아프리카 展’은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쇼나조각과 부시맨 판화를 통해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원칙적으로 쇼나 조각가들은 철저하게 돌의 형태에 따른 구상을 한다. 스케치를 하거나 밑그림 따위를 그리지 않으며, 가장 순수하게 돌의 지시대로 그 안에 숨어 있는 주제를 찾아낼 뿐이다.
돌에 절단기나 광택기 같은 기계를 사용하는 것을 불경스러운 일로 여기는 것과 모든 작품이 하나의 돌에 의해 만들어질 뿐 결합시키거나 인위적 조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작품의 완성을 위해 최소한의 작업이 가해진다는 것은 돌의 영혼과의 깊은 교감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의 표시라고 할 수 있으며, 쇼나 조각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14일 갤러리에 따르면 ‘아프리카 展’은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쇼나조각과 부시맨 판화를 통해 아프리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원칙적으로 쇼나 조각가들은 철저하게 돌의 형태에 따른 구상을 한다. 스케치를 하거나 밑그림 따위를 그리지 않으며, 가장 순수하게 돌의 지시대로 그 안에 숨어 있는 주제를 찾아낼 뿐이다.
돌에 절단기나 광택기 같은 기계를 사용하는 것을 불경스러운 일로 여기는 것과 모든 작품이 하나의 돌에 의해 만들어질 뿐 결합시키거나 인위적 조작을 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작품의 완성을 위해 최소한의 작업이 가해진다는 것은 돌의 영혼과의 깊은 교감에서 우러나오는 존경의 표시라고 할 수 있으며, 쇼나 조각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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