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무용단(Trust Dance Company)이 25~26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10주년 기념 공연을 갖는다.
트러스트무용단은 1995년 창단 이래 함께 한 춤꾼들과 관객이 어우러지는 춤판을 벌여 지난 10년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구어갈 춤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트러스트 현 단원과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무대의 1부는 ‘Standing', ‘story of B’, 2부는 ‘춤으로 다시 보는 십계’ 연작시리즈 ‘해당화’(‘네 부모를 공경하라’)로 꾸며진다.
‘Standing’, ‘story of B’는 유럽에서 활동중인 김남진(벨기에), 전인정(독일), 유연아(독일)의 창작 작품이다.
‘해당화’는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주제로 창작됐던 ‘데칼로그1’에 이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트러스트무용단은 창단 당시 ‘춤계의 이단아’라 불리며 지역초청과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을 기획했고 1999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국제창작무용콩쿠르’에서 반전(反戰) 메세지를 담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인간의 거듭남’을 주제로 한 ‘솟나기’라는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구 한국문예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예술상’ 최우수상, 한국춤평론가회로부터 올해의 최고안무가상을 수상했다.
무용단은 또 현대무용이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중앙아시아와 티벳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등 유럽, 중국, 일본, 몽골, 유라시아 등 국제적으로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문의 (02-879-0613, 011-9965-20680)
트러스트무용단은 1995년 창단 이래 함께 한 춤꾼들과 관객이 어우러지는 춤판을 벌여 지난 10년과 앞으로 지속적으로 일구어갈 춤의 방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트러스트 현 단원과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무대의 1부는 ‘Standing', ‘story of B’, 2부는 ‘춤으로 다시 보는 십계’ 연작시리즈 ‘해당화’(‘네 부모를 공경하라’)로 꾸며진다.
‘Standing’, ‘story of B’는 유럽에서 활동중인 김남진(벨기에), 전인정(독일), 유연아(독일)의 창작 작품이다.
‘해당화’는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주제로 창작됐던 ‘데칼로그1’에 이어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트러스트무용단은 창단 당시 ‘춤계의 이단아’라 불리며 지역초청과 문화소외지역 순회공연을 기획했고 1999년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국제창작무용콩쿠르’에서 반전(反戰) 메세지를 담은 ‘우리가 원하는 것…’이라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4년에는 ‘인간의 거듭남’을 주제로 한 ‘솟나기’라는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구 한국문예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의 예술상’ 최우수상, 한국춤평론가회로부터 올해의 최고안무가상을 수상했다.
무용단은 또 현대무용이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중앙아시아와 티벳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등 유럽, 중국, 일본, 몽골, 유라시아 등 국제적으로도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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