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 미첼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소재 국제갤러리에서 다음달 3일부터 4월4일까지 개최된다.
미첼은 윌렘 드 쿠닝, 잭슨 폴락 등 1세대 추상표현주의의 뒤를 이은 매우 드문 2세대 추상표현주의 대표적인 여성작가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52년부터 미첼이 생을 마감한 1992년까지 작가의 생애를 보여주는 다양한 회화작품 15점이 출품된다.
또한 초기작부터 후기작까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면서 작가의 번뜩이는 창조성과 뛰어난 작품성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작품에는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민, 주변인들에게 느끼는 친밀함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작가가 경험했던 감정 혹은 기억 속에 남은 장소가 추상적으로 표현돼 있다.
조안 미첼의 작품은 어떤 지역적 환경이나 풍경, 주변 인물, 애완동물 등에 대한 기억과 그 사물들에 대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 표현에서 시작된다.
시카고에서의 삶과 미시건 호에 대한 기억, 뉴욕의 이스트 리버, 허드슨 강 및 자신이 생활했던 아파트, 지중해로의 정기적인 항해 여행, 그리고 프랑스 베테유에서의 전원생활, 그리고 해바라기 같은 꽃이나 사이프러스 나무 같은 것들이 모두 작품 소재였다.
특히 오프닝인 3일에는 미첼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미첼은 윌렘 드 쿠닝, 잭슨 폴락 등 1세대 추상표현주의의 뒤를 이은 매우 드문 2세대 추상표현주의 대표적인 여성작가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952년부터 미첼이 생을 마감한 1992년까지 작가의 생애를 보여주는 다양한 회화작품 15점이 출품된다.
또한 초기작부터 후기작까지 작가의 작품 세계를 전반적으로 소개하면서 작가의 번뜩이는 창조성과 뛰어난 작품성을 한 자리에서 보여준다.
작품에는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민, 주변인들에게 느끼는 친밀함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 작가가 경험했던 감정 혹은 기억 속에 남은 장소가 추상적으로 표현돼 있다.
조안 미첼의 작품은 어떤 지역적 환경이나 풍경, 주변 인물, 애완동물 등에 대한 기억과 그 사물들에 대해 자신이 느끼는 감정 표현에서 시작된다.
시카고에서의 삶과 미시건 호에 대한 기억, 뉴욕의 이스트 리버, 허드슨 강 및 자신이 생활했던 아파트, 지중해로의 정기적인 항해 여행, 그리고 프랑스 베테유에서의 전원생활, 그리고 해바라기 같은 꽃이나 사이프러스 나무 같은 것들이 모두 작품 소재였다.
특히 오프닝인 3일에는 미첼의 삶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