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가 ‘소월아트홀’ 개관기념 문화행사로 조승미 발레단의 ‘피터와 늑대’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열 계획이다.
5일 구는 최신설비를 갖춘 성동문화회관이 7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4일 개관함에 따라 ‘피터와 늑대’, ‘개관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24일 오후 3시에 성동문화회관 3층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개관기념식에 이어 모차르트 서곡 마술피리 등 8곡이 연주될 개관기념 음악회는 오후 4시에 열린다.
또한 조승미 발레단의 공연 ‘피터와 늑대’는 오는 26일 오후 1시와 5시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예약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성동문화원에서 받는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해 ‘성동구 미술가 전시회’도 열리는데 이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성동문화회관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미술 전시회에는 25일 오후 2시에 한국화가 양태석씨의 ‘한국 미술품 보는 법’이라는 특강이 열릴 예정이라 한국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1일 오전 10시30분에는 정덕희 교수가 ‘빛나는 여자 향나는 여자’라는 주제로 개강기념 특강을 열 예정에 있어 많은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될 보인다. 이밖에도 31일부터 4월2일까지 1일 4회에 걸쳐 유료로 가족영화 상영도 예정돼 있다.
한편 기존에 성동문화원과 구청에서 운영되던 문화교실과 여성·사회교양대학이 성동구민대학으로 통합, 성동문화회관 강의실에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는 기존의 성동문화회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품격 높은 소월아트홀의 탄생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문화성동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2286-6234)
/주영은 기자 joo@siminilbo.co.k
5일 구는 최신설비를 갖춘 성동문화회관이 7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오는 24일 개관함에 따라 ‘피터와 늑대’, ‘개관기념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선 24일 오후 3시에 성동문화회관 3층 소월아트홀에서 열리는 개관기념식에 이어 모차르트 서곡 마술피리 등 8곡이 연주될 개관기념 음악회는 오후 4시에 열린다.
또한 조승미 발레단의 공연 ‘피터와 늑대’는 오는 26일 오후 1시와 5시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예약은 14일부터 20일까지 성동문화원에서 받는다.
아울러 개관을 기념해 ‘성동구 미술가 전시회’도 열리는데 이는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성동문화회관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미술 전시회에는 25일 오후 2시에 한국화가 양태석씨의 ‘한국 미술품 보는 법’이라는 특강이 열릴 예정이라 한국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1일 오전 10시30분에는 정덕희 교수가 ‘빛나는 여자 향나는 여자’라는 주제로 개강기념 특강을 열 예정에 있어 많은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될 보인다. 이밖에도 31일부터 4월2일까지 1일 4회에 걸쳐 유료로 가족영화 상영도 예정돼 있다.
한편 기존에 성동문화원과 구청에서 운영되던 문화교실과 여성·사회교양대학이 성동구민대학으로 통합, 성동문화회관 강의실에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는 기존의 성동문화회관이 리모델링을 통해 품격 높은 소월아트홀의 탄생함은 물론 다양한 문화교실을 운영하게 됨에 따라 문화성동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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