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2006년 새 봄을 맞아 ‘우리 문화 산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의 집 (중구 필동 : 3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들과 함께), 한국문화의 집 (강남구 대치동 : 3월8일 - 귀로 읽는 악학궤범, 우리 악기 이야기),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강남구 삼성동 : 3월10일 - 새 봄의 풍류)에서 상설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행사들은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전통예술 최고 명인들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풍류한마당 상설공연 ( 개막특별공연 ) - ‘새 봄의 풍류’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오는 10일부터 12월까지 매달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중요무형문화재 공연을 펼친다. 이번 3월에는 2006년의 새봄을 맞아 전통 명인들이 봄소식을 알리는 생기 넘치는 공연으로 상설공연의 개막을 알린다. 박병천의 진도씻김굿, 이야기가 있는 정재만 춤, 안숙선의 가야금병창, 이춘희와 봄의 소리 등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네가지의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를 통해 다가오는 봄의 향기를 다채로운 전통공연으로 맞아보자.
귀로 읽는 악학궤범, 우리 악기 이야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가 올해는 우리악기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KOUS)에서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60여종이 넘는 우리의 전통악기들 중에서 열개의 악기와 각 악기별 가장 대표적인 악기단체가 출연하여, 각 악기의 특질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통’, ‘창작’, ‘협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관악기 분야에서는 대금명인 이생강 선생이 이끄는 (사)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 현악기 분야에서는 국립국악원 이세환 선생이 이끄는 금률학회, 마지막으로 타악분야에서는 판소리고법 보유자 후보 김청만 명인, 장덕화 명인 등이 몸 담고 있는 새울전통타악연구회가 출연한다. 또한 지난해 배소라는 이름의 악기를 600년 만에 복원해 주목받은 고악기연구회와 비파연구회 등도 출연해 우리 악기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KOREA TOP ARTIST 특별공연 -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들과 함께
오는 10일 시작으로 한국의 집(중구 필동)에서는 KOREA TOP ARTIST 특별공연을 매주 금요일(저녁 7시) 60여회에 걸 처 한국 최고의 명인명창 들의 공연이 시작된다. 특히, 올해 첫 공연에는 한국최고의 명창 안숙선, 춤의 정재만, 경기민요의 대모 이춘희, 대금산조의 이생강, 남해안 별신굿 정영만, 처용무 김용 등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명인명창들이 모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종합적 전통문화의 산실인 한국의집에서 기획해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국내 · 외 관객에게 한국최고 ‘전통예술 혼’을 보여줄 것이다.
풍류한마당 상설공연 ( 개막특별공연 ) - ‘새 봄의 풍류’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오는 10일부터 12월까지 매달 각기 다른 테마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중요무형문화재 공연을 펼친다. 이번 3월에는 2006년의 새봄을 맞아 전통 명인들이 봄소식을 알리는 생기 넘치는 공연으로 상설공연의 개막을 알린다. 박병천의 진도씻김굿, 이야기가 있는 정재만 춤, 안숙선의 가야금병창, 이춘희와 봄의 소리 등 무형문화재 명인들의 네가지의 다른 색깔을 보여주는 무대를 통해 다가오는 봄의 향기를 다채로운 전통공연으로 맞아보자.
귀로 읽는 악학궤범, 우리 악기 이야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가 올해는 우리악기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을 펼친다.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KOUS)에서 8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60여종이 넘는 우리의 전통악기들 중에서 열개의 악기와 각 악기별 가장 대표적인 악기단체가 출연하여, 각 악기의 특질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통’, ‘창작’, ‘협연’의 순으로 진행된다.
관악기 분야에서는 대금명인 이생강 선생이 이끄는 (사)죽향대금산조원형보존회, 현악기 분야에서는 국립국악원 이세환 선생이 이끄는 금률학회, 마지막으로 타악분야에서는 판소리고법 보유자 후보 김청만 명인, 장덕화 명인 등이 몸 담고 있는 새울전통타악연구회가 출연한다. 또한 지난해 배소라는 이름의 악기를 600년 만에 복원해 주목받은 고악기연구회와 비파연구회 등도 출연해 우리 악기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KOREA TOP ARTIST 특별공연 -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들과 함께
오는 10일 시작으로 한국의 집(중구 필동)에서는 KOREA TOP ARTIST 특별공연을 매주 금요일(저녁 7시) 60여회에 걸 처 한국 최고의 명인명창 들의 공연이 시작된다. 특히, 올해 첫 공연에는 한국최고의 명창 안숙선, 춤의 정재만, 경기민요의 대모 이춘희, 대금산조의 이생강, 남해안 별신굿 정영만, 처용무 김용 등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명인명창들이 모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종합적 전통문화의 산실인 한국의집에서 기획해 이뤄지는 이번 공연은 국내 · 외 관객에게 한국최고 ‘전통예술 혼’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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