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심의 피아노 콘서트

    문화 / 시민일보 / 2006-03-20 18: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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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5일 나루아트센터서 이야기식 구성 펴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오는 4월5일 저녁 8시 나루아트센터에서 피아노 콘서트를 갖는다.

    피아니스트 노영심이 연주와 영상(애니메이션)을 호흡하며 이야기를 구성, 관객과의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이뤄지는 콘서트이다.

    이번 연주회는 창작곡, 즉흥곡, 영화음악 변주, 클래식 소품들로 구성되며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는 피아노 콘서트가 될 것이다. 따뜻하고 서정적인 이야기와 영상(애니메이션)과 피아노 소리가 인생과 사랑을 주제로 대화하는 음악회. 뉴에이지 피아노의 대중화를 지향하는 독창적인 작품일 것으로 여겨진다.

    노영심은 1968년에 출생해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졸업, 1989년부터 대중음악 작곡가로 음악활동을 시작했으며, 그 동안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해 왔다.

    ‘작은 음악회', ‘노영심이 여는 세상' 등의 TV 프로그램과 ‘밤을 잊은 그대에게', ‘노영심의 음악살롱 등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특히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는 소극장 공연 형식을 공중파 방송무대에 도입한 새로운 음악방송의 기원을 만들기도 했다.
    문의 (02-2049-47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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