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평촌아트홀은 서양미술의 위대한 거장들의 숨결과 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다시 살아난 세계명화' 전시회를 오는 31일부터 5월14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연다.
26일 평촌아트홀은 이 전시회에서 르네상스 미술부터 17, 18세기 미술, 근대·현대미술까지 시대별 네 가지 테마로 캔버스 천에 디지털 프린팅을 한 것과 붓으로 그려 복제한 리터칭의 두 가지 종류로 크기는 실제 원작과 동일한 것을 임의적으로 축소 또는 확대해 생생하게 재탄생된 총 50여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작품들은 진품이 소장돼 있는 각 박물관들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첨단 디지털공법과 특허 등록된 복제기술로 원화 그대로의 감동과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복제품이다.
전시회는 명화안내 도우미의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서양미술사조의 교육적인 전시로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음은 물론, 가까이 가서 손으로 만져보는 등 명화가 가지는 위엄성 또한 해소 할 수 있다.
작품전시는 제1, 2전시실로 나눠 전시되며, 제1전시실은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북유럽 미술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17, 18세기의 바로크, 로코코 미술인 렘브란트의 ‘자화상', 근대미술의 대표적인 양식인 고전주의인 다비드의 ‘나폴레옹', 앵그르의 ‘오달리스크', 자연주의 대표 작가 밀레의 ‘이삭줍기', 그리고 인상주의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 식사', 모네의 ‘해돋이', 드가의 ‘무용수업', 르느와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작품이 전시된다.
또 후기 인상주의의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고흐의 ‘해바라기'작품과 현대미술의 야수파 마티스의 ‘붉은 방', 입체파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표현주의 뭉크의 ‘절규', 파리파 샤갈의 ‘나의 마을', 모딜리아니의 ‘큰 모자를 쓴 쟌느 에퓨테른느', 초현실주의 달리의 ‘기억의 고집' 등 서양미술사에서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는 ‘명화속의 주인공 되기’, ‘명화와 함께 사진 찍기’,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고흐와 함께 비발디를’ 등 흥미 있는 문화 체험 공간을 연출해 모든 관람객들에게 사진을 촬영해 이메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 관람 후에도 명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문화체험 교실에서는 문화상품코너와 나만의 명화티셔츠 가방 만들기, 명화감상법과 서양 미술사조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명화 감상문을 모집하고 부상도 마련돼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문화체험 교실은 사전에 예약접수를 해야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은 청소년 2000원, 일반 3000원으로 단체 20인 이상(청소년1500, 일반2500원) 할인되며, 5세 이하, 65세 이상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389-5252, 5200)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26일 평촌아트홀은 이 전시회에서 르네상스 미술부터 17, 18세기 미술, 근대·현대미술까지 시대별 네 가지 테마로 캔버스 천에 디지털 프린팅을 한 것과 붓으로 그려 복제한 리터칭의 두 가지 종류로 크기는 실제 원작과 동일한 것을 임의적으로 축소 또는 확대해 생생하게 재탄생된 총 50여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작품들은 진품이 소장돼 있는 각 박물관들과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첨단 디지털공법과 특허 등록된 복제기술로 원화 그대로의 감동과 거장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복제품이다.
전시회는 명화안내 도우미의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서양미술사조의 교육적인 전시로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음은 물론, 가까이 가서 손으로 만져보는 등 명화가 가지는 위엄성 또한 해소 할 수 있다.
작품전시는 제1, 2전시실로 나눠 전시되며, 제1전시실은 르네상스시대의 이탈리아, 북유럽 미술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미켈란젤로의 ‘아담의 창조',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17, 18세기의 바로크, 로코코 미술인 렘브란트의 ‘자화상', 근대미술의 대표적인 양식인 고전주의인 다비드의 ‘나폴레옹', 앵그르의 ‘오달리스크', 자연주의 대표 작가 밀레의 ‘이삭줍기', 그리고 인상주의 마네의 ‘풀밭위의 점심 식사', 모네의 ‘해돋이', 드가의 ‘무용수업', 르느와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작품이 전시된다.
또 후기 인상주의의 고갱의 ‘타히티의 여인들', 세잔의 ‘사과와 오렌지', 고흐의 ‘해바라기'작품과 현대미술의 야수파 마티스의 ‘붉은 방', 입체파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표현주의 뭉크의 ‘절규', 파리파 샤갈의 ‘나의 마을', 모딜리아니의 ‘큰 모자를 쓴 쟌느 에퓨테른느', 초현실주의 달리의 ‘기억의 고집' 등 서양미술사에서 대표적인 작가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제2전시실에는 ‘명화속의 주인공 되기’, ‘명화와 함께 사진 찍기’, 명화가 살아 움직이는 ‘고흐와 함께 비발디를’ 등 흥미 있는 문화 체험 공간을 연출해 모든 관람객들에게 사진을 촬영해 이메일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실시, 관람 후에도 명화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문화체험 교실에서는 문화상품코너와 나만의 명화티셔츠 가방 만들기, 명화감상법과 서양 미술사조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교육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명화 감상문을 모집하고 부상도 마련돼 있다.
유료로 운영되는 문화체험 교실은 사전에 예약접수를 해야만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은 청소년 2000원, 일반 3000원으로 단체 20인 이상(청소년1500, 일반2500원) 할인되며, 5세 이하, 65세 이상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389-5252, 5200)
안양=/정용포 기자 jy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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