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문화예술회관에 오는 21~23일 어린이 베스트셀러 뮤지컬인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가 공연된다.
뮤지컬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는 유아기 아이들에게 친숙(?)한 사물을 소재로 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몸 안에 있었으나 나오자마자 더러운 것으로 교육되는 그것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똥이 더럽지 않을 수 있다.
주인공 두더지는 자기 머리에 떨어진 똥이 누구의 것인지 알기 위해 여러 동물들에게 ‘네가 내 머리에 똥쌌지?’하고 묻는다. 두더지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동물들의 생김새와 똥의 모양을 관찰할 수 있다.
언어 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면 아이들은 온통 세상이 궁금한 것뿐이다.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극화해 논리적인 추기와 판단을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의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줄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독일 그림책 작가 볼프 에를브루흐(1948년~)의 그림책인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를 뮤지컬화한 것으로 이 책은 현재까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문의 (02-3392-5721)
/우미선 기자 woo@siminilbo.co.kr
뮤지컬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는 유아기 아이들에게 친숙(?)한 사물을 소재로 했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자신의 몸 안에 있었으나 나오자마자 더러운 것으로 교육되는 그것이지만 아이들에게는 똥이 더럽지 않을 수 있다.
주인공 두더지는 자기 머리에 떨어진 똥이 누구의 것인지 알기 위해 여러 동물들에게 ‘네가 내 머리에 똥쌌지?’하고 묻는다. 두더지가 여러 동물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동물들의 생김새와 똥의 모양을 관찰할 수 있다.
언어 표현이 조금씩 자유로워지면 아이들은 온통 세상이 궁금한 것뿐이다.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는 소재를 뮤지컬로 극화해 논리적인 추기와 판단을 하기 시작하는 어린이의 사고력, 판단력, 관찰력을 키워줄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독일 그림책 작가 볼프 에를브루흐(1948년~)의 그림책인 ‘누가 내머리에 똥 쌌어?’를 뮤지컬화한 것으로 이 책은 현재까지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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