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한국 록(Rock)의 전설 신중현(68)의 마지막 콘서트가 오는 7월1일 인천 문학경기장 무대에 올려진다.
19일 주최측에 따르면 ‘한국 록(Rock)음악의 대부`, ‘한국적 록(Rock)의 완성`, ‘한국 록(Rock)음악의 살아있는 신화` 등의 수식어가 말해주듯이 한국 록(Rock)을 집대성한 신중현이 40여년의 음악사를 마감하는 ‘Last Concert’첫 무대를 인천에서 마련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후배 뮤지션인 윤도현 밴드를 비롯해 김종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신중현의 아들인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 서울전자음악단의 신윤철과 신석철 삼형제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는 음악밖에 아는 것이 없다`고 되뇌이듯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착심을 표현해온 신중현은 지난 1938년에 태어나 17세에 용산 미8군 무대에서 기타리스트로 음악활동을 시작하면서 1962년 한국 최초의 로큰롤(Rock&Roll)밴드인 ‘애드 훠(ADD 4)를 결성하고 40여년이 지나는 동안 국내 록 음악의 길라잡이가 돼 왔다.
또 겉만 화려한 ‘껍데기 음악이 아닌 정신을 담은 `음악다운 음악` 등을 강조해온 그는 지난 1964년 발표된 ‘빗속의 여인`과 ‘커피한 잔`을 비롯해 펄 시스터즈, 김추자, 박인수, 장현 등으로 대표되는 신중현 사단 가수들이 부른 ‘떠나야 할 그 사람`, `님아`, ‘봄비`, ‘꽃잎`, ‘님은 먼 곳에`, ‘미인` 등 수 없이 많은 명곡을 만들었다.
팬들과의 마지막 무대를 준비한 신중현 그는 이번 무대를 자신의 음악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성과 새로운 기타주법 등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KM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신중현 Last Concert는 오는 7월1일 저녁 8시부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150분간 공연이 펼쳐지며 입장료는 3만원∼10만원 선이다. 문의 (031-435-4900)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19일 주최측에 따르면 ‘한국 록(Rock)음악의 대부`, ‘한국적 록(Rock)의 완성`, ‘한국 록(Rock)음악의 살아있는 신화` 등의 수식어가 말해주듯이 한국 록(Rock)을 집대성한 신중현이 40여년의 음악사를 마감하는 ‘Last Concert’첫 무대를 인천에서 마련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후배 뮤지션인 윤도현 밴드를 비롯해 김종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신중현의 아들인 그룹 시나위의 신대철, 서울전자음악단의 신윤철과 신석철 삼형제가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는 음악밖에 아는 것이 없다`고 되뇌이듯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착심을 표현해온 신중현은 지난 1938년에 태어나 17세에 용산 미8군 무대에서 기타리스트로 음악활동을 시작하면서 1962년 한국 최초의 로큰롤(Rock&Roll)밴드인 ‘애드 훠(ADD 4)를 결성하고 40여년이 지나는 동안 국내 록 음악의 길라잡이가 돼 왔다.
또 겉만 화려한 ‘껍데기 음악이 아닌 정신을 담은 `음악다운 음악` 등을 강조해온 그는 지난 1964년 발표된 ‘빗속의 여인`과 ‘커피한 잔`을 비롯해 펄 시스터즈, 김추자, 박인수, 장현 등으로 대표되는 신중현 사단 가수들이 부른 ‘떠나야 할 그 사람`, `님아`, ‘봄비`, ‘꽃잎`, ‘님은 먼 곳에`, ‘미인` 등 수 없이 많은 명곡을 만들었다.
팬들과의 마지막 무대를 준비한 신중현 그는 이번 무대를 자신의 음악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팬들에게 자신의 음악성과 새로운 기타주법 등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이번 무대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KM엔터테인먼트의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신중현 Last Concert는 오는 7월1일 저녁 8시부터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150분간 공연이 펼쳐지며 입장료는 3만원∼10만원 선이다. 문의 (031-435-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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