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과 유해진이 드디어 만났다.
이들은 휴먼 코미디 ‘이장과 군수’에서 코믹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2일 제작사 싸이더스 FNH는 ‘선생 김봉두’, ‘여선생 VS 여제자’로 잘 알려진 장규성 감독의 차기작 ‘이장과 군수’(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 차승원과 유해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장과 군수’는 유년시절 원수로 지내오던 반장과 만년 부반장이 이장과 군수가 돼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휴먼 코미디다.
이 영화에서 차승원이 맡은 이장 ‘조춘삼’은 사소한 일에 쉽게 흥분하고 이성보다는 몸이 앞서는 다혈질 노총각으로 이장계에도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는 마을 어른들의 개혁시도에 얼떨결에 이장이 된다.
또 유해진이 맡은 ‘김대규`는 패기만만한 젊은 군수로 보수 세력의 살벌한 견제를 받으며 믿는 거라곤 칼날 같은 뚝심뿐! 어린 시절의 춘삼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독불 장군이다.
다시 돌아온 코미디계의 절대지존 차승원과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은 유해진, 이들의 색다른 휴먼코미디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이장과 군수’는 오는 7월 말 크랭크인 해 내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이들은 휴먼 코미디 ‘이장과 군수’에서 코믹 연기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22일 제작사 싸이더스 FNH는 ‘선생 김봉두’, ‘여선생 VS 여제자’로 잘 알려진 장규성 감독의 차기작 ‘이장과 군수’(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 차승원과 유해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이장과 군수’는 유년시절 원수로 지내오던 반장과 만년 부반장이 이장과 군수가 돼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두 남자의 휴먼 코미디다.
이 영화에서 차승원이 맡은 이장 ‘조춘삼’은 사소한 일에 쉽게 흥분하고 이성보다는 몸이 앞서는 다혈질 노총각으로 이장계에도 세대교체를 해야 한다는 마을 어른들의 개혁시도에 얼떨결에 이장이 된다.
또 유해진이 맡은 ‘김대규`는 패기만만한 젊은 군수로 보수 세력의 살벌한 견제를 받으며 믿는 거라곤 칼날 같은 뚝심뿐! 어린 시절의 춘삼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는 독불 장군이다.
다시 돌아온 코미디계의 절대지존 차승원과 데뷔 이후 첫 주연을 맡은 유해진, 이들의 색다른 휴먼코미디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이장과 군수’는 오는 7월 말 크랭크인 해 내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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