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원식)이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동요콘서트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5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공연할 ‘맨날맨날 우리만 자래’는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이 만든 동요콘서트로 이 콘서트는 전래동요, 창작 생활동요, 어른들을 위한 동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음악축제다.
아이들이 직접 쓴 노랫말에 백창우가 곡을 붙여 만든 레퍼토리들은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성장일지들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교육 효과도 높은 이 콘서트는 이미 십여년간 아이들의 노래를 만들고 보급시키는 데 앞장서 온 백창우가 인천문화재단의 공연 제의를 받아들임으로써 성사됐다.
백창우는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의 작곡가 또는 ‘노래마을’의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어린이 음반을 기획하고 만든 인물이란 점, 그 자신이 한 사람의 시인이기도 하다는 점을 아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콘서트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회를 거듭할수록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완숙한 기획력도 그렇지만 이 공연의 성공 비결은 무엇보다도 아이들 자신의 노래와 언어로 꾸며졌다는데 있다.
이번 공연은 (재)인천문화재단이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저렴하게 제공,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김가영, 이수진 등 이미 이 방면의 베테랑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평일 공연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교실’, 토요일 공연에는 ‘어른들을 위한 동요교실’ 이벤트가 가세해 가족 단위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5일 인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공연할 ‘맨날맨날 우리만 자래’는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이 만든 동요콘서트로 이 콘서트는 전래동요, 창작 생활동요, 어른들을 위한 동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색 음악축제다.
아이들이 직접 쓴 노랫말에 백창우가 곡을 붙여 만든 레퍼토리들은 어린이들의 일상생활을 있는 그대로 반영한 성장일지들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교육 효과도 높은 이 콘서트는 이미 십여년간 아이들의 노래를 만들고 보급시키는 데 앞장서 온 백창우가 인천문화재단의 공연 제의를 받아들임으로써 성사됐다.
백창우는 임희숙의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의 작곡가 또는 ‘노래마을’의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어린이 음반을 기획하고 만든 인물이란 점, 그 자신이 한 사람의 시인이기도 하다는 점을 아는 사람은 아직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창우와 굴렁쇠아이들’의 콘서트는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회를 거듭할수록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완숙한 기획력도 그렇지만 이 공연의 성공 비결은 무엇보다도 아이들 자신의 노래와 언어로 꾸며졌다는데 있다.
이번 공연은 (재)인천문화재단이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저렴하게 제공,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김가영, 이수진 등 이미 이 방면의 베테랑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은 가수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평일 공연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동요교실’, 토요일 공연에는 ‘어른들을 위한 동요교실’ 이벤트가 가세해 가족 단위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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