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매체들을 이용하는 혼성적 시각예술의 흐름 속에서 관객의 직접적, 능동적인 참여를 통한 작품의 수용과 소통을 유도해내고자 전시회가 있다.
갤러리 스케이프의 ‘이상한 초대(weird invitation)`전이 바로 그것. 초현실주의라는 다소 무거운 테마를 초현실 자체가 지니는 예닐곱 정도의 성격으로 카테고리 화하고 개념과 실제 작품이 맞물려 체험되는 방식이 보다 더 쉽게 이뤄 질 수 있도록 했다. 7개의 섹션별로 사진, 영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작품을 각 두 점 정도씩 약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효과적 전시 관람을 위해 독특한 캐릭터가 이끌어내는 전시공간연출을 위한 스토리 라인을 삽입하고,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전시 구성을 파괴해 누구나 참여하고 이해할 수 있는 놀이적 성격의 독특한 전시 연출이 부가된다.
관객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언캐니(uncanny)`한 공간과 작품을 일곱 가지 섹션을 통해 낯선 세계를 여행하듯 감상함으로써 작품과 관객간의 공명을 형성하고, 나아가 새로운 세대의 초현실주의를 재해석을 시도할 수 있다.
이는 언캐니가 지닌 성격을 경이, 아름다움, 사랑, 욕망, 죽음, 트라우마, 시뮬라크르 이상 일곱가지로 분류하고 각 섹션별로 두 작가 정도의 작품들을 전시하며, 초현실적 요소를 다양한 관점에서 복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
갤러리 관계자는 “비일상적, 비현실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작품들 속에서 1920년대 이후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이 작업했던 방식이나 효과들에 있어 유사한 점을 언캐니라는 개념으로 묶었다`며 “이것으로 기존의 초현실을 다룬 전시들에서 보여준 단 방향적 소통방식을 벗어나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 작품 뿐 아니라 전시 공간 자체에서도 초현실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시작으로 오는 8월4일까지 서울 서교동 갤러리 스케이프에서 열린다.
갤러리 스케이프의 ‘이상한 초대(weird invitation)`전이 바로 그것. 초현실주의라는 다소 무거운 테마를 초현실 자체가 지니는 예닐곱 정도의 성격으로 카테고리 화하고 개념과 실제 작품이 맞물려 체험되는 방식이 보다 더 쉽게 이뤄 질 수 있도록 했다. 7개의 섹션별로 사진, 영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이용한 작품을 각 두 점 정도씩 약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효과적 전시 관람을 위해 독특한 캐릭터가 이끌어내는 전시공간연출을 위한 스토리 라인을 삽입하고,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전시 구성을 파괴해 누구나 참여하고 이해할 수 있는 놀이적 성격의 독특한 전시 연출이 부가된다.
관객은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언캐니(uncanny)`한 공간과 작품을 일곱 가지 섹션을 통해 낯선 세계를 여행하듯 감상함으로써 작품과 관객간의 공명을 형성하고, 나아가 새로운 세대의 초현실주의를 재해석을 시도할 수 있다.
이는 언캐니가 지닌 성격을 경이, 아름다움, 사랑, 욕망, 죽음, 트라우마, 시뮬라크르 이상 일곱가지로 분류하고 각 섹션별로 두 작가 정도의 작품들을 전시하며, 초현실적 요소를 다양한 관점에서 복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한다.
갤러리 관계자는 “비일상적, 비현실적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작품들 속에서 1920년대 이후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이 작업했던 방식이나 효과들에 있어 유사한 점을 언캐니라는 개념으로 묶었다`며 “이것으로 기존의 초현실을 다룬 전시들에서 보여준 단 방향적 소통방식을 벗어나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 작품 뿐 아니라 전시 공간 자체에서도 초현실적 체험을 가능하게 하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달 8일부터 시작으로 오는 8월4일까지 서울 서교동 갤러리 스케이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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