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드라마’. 단 한 사람의 배우가 출연하면서도 묘한 매력이 있는 이 연극의 한 장르만을 위한 작은 축제 ‘제1회 모노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연극배우 고 추송웅 씨의 장남이자 공연기획사 가을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추상욱 씨가 고인의 추모 20주년을 맞아 ‘모노 페스티벌’을 기획하던 중, 모노드라마의 또 다른 별인 ‘품바’의 고 김시라 씨 미망인이며 상상소극장 대표인 박정재 씨가 의기투합해 마련됐다.
고 추송웅 씨는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중순까지 한국 연극계의 거성으로 모노드라마의 일인자 ‘빨간 피이터의 고백’의 주인공.
두 모노드라마 양대 일가가 주축이 되고, 대학로 연극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획사들이 모여서 ‘모노드라마’만을 위한 축제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올해의 참가작으로는 루트원, 쇼노트의 <버자이너 모놀로그>, 극단 두레의 <염쟁이유씨>, 축제를만드는사람들의 <날개없는 천사>, 파란의 <발칙한 미망인>, 그리고 가을엔터테인먼트의 <호랑이 아줌마>, 극단 띠오빼빼의 <明成皇后, 내가 할 말이 있다> 등.
페스티벌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장소는 대학로의 상상화이트 소극장과 두레홀 1관과 3관, 홍대 떼아뜨르추 소극장 등. 기간 중에 페스티벌 참가작을 한 편 이상 관람하면, 다른 작품들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두번 째 해인 내년부터는 모노드라마 창작작품을 공모, 선정하여 무대에 올릴 수 있게 지원해주는 ‘모노드라마 공모전’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페스티벌은 연극배우 고 추송웅 씨의 장남이자 공연기획사 가을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추상욱 씨가 고인의 추모 20주년을 맞아 ‘모노 페스티벌’을 기획하던 중, 모노드라마의 또 다른 별인 ‘품바’의 고 김시라 씨 미망인이며 상상소극장 대표인 박정재 씨가 의기투합해 마련됐다.
고 추송웅 씨는 70년대 말부터 80년대 중순까지 한국 연극계의 거성으로 모노드라마의 일인자 ‘빨간 피이터의 고백’의 주인공.
두 모노드라마 양대 일가가 주축이 되고, 대학로 연극분야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획사들이 모여서 ‘모노드라마’만을 위한 축제를 시작하게 된 것이다.
올해의 참가작으로는 루트원, 쇼노트의 <버자이너 모놀로그>, 극단 두레의 <염쟁이유씨>, 축제를만드는사람들의 <날개없는 천사>, 파란의 <발칙한 미망인>, 그리고 가을엔터테인먼트의 <호랑이 아줌마>, 극단 띠오빼빼의 <明成皇后, 내가 할 말이 있다> 등.
페스티벌 기간은 9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장소는 대학로의 상상화이트 소극장과 두레홀 1관과 3관, 홍대 떼아뜨르추 소극장 등. 기간 중에 페스티벌 참가작을 한 편 이상 관람하면, 다른 작품들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두번 째 해인 내년부터는 모노드라마 창작작품을 공모, 선정하여 무대에 올릴 수 있게 지원해주는 ‘모노드라마 공모전’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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