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쇠영감 스쿠르지가 여러분을 곁을 찾아갑니다.”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12월6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가족뮤지컬 ‘구두쇠영감 스쿠르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과 가족 등 구민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한 것이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중랑문화원 연극반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온 관내 주민 10명이 직접 출연하며, 첫날인 6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에, 7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7시30분에 각각 공연을 하게 된다.
영국의 문호 찰스디킨스 작품으로 일찍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의 주인공 ‘스쿠르지’는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한층 선한 인간의 삶을 제시하는 권선징악적인 교훈도 시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입장료는 무료이나 관객들이 개인당 쌀 한되, 라면5봉지 정도를 자율적으로 가져오면 모아서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께 전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스쿠르지 공연을 통해 옛날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 씩 절약해서 모은 쌀을 저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준 좀도리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 연시를 맞이하고 중랑구민이 함께 아름다운 이웃 사랑 실천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중랑구(구청장 문병권)가 12월6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가족뮤지컬 ‘구두쇠영감 스쿠르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마친 청소년과 가족 등 구민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한 것이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중랑문화원 연극반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온 관내 주민 10명이 직접 출연하며, 첫날인 6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8시에, 7일은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7시30분에 각각 공연을 하게 된다.
영국의 문호 찰스디킨스 작품으로 일찍이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는 ‘크리스마스 캐롤’의 주인공 ‘스쿠르지’는 각박한 도시생활에서 한층 선한 인간의 삶을 제시하는 권선징악적인 교훈도 시사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입장료는 무료이나 관객들이 개인당 쌀 한되, 라면5봉지 정도를 자율적으로 가져오면 모아서 지역 내 어려우신 분들께 전달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스쿠르지 공연을 통해 옛날 식량이 부족하던 시절 매 끼니마다 한 숟갈 씩 절약해서 모은 쌀을 저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어 준 좀도리운동을 실천함으로써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따뜻한 연말 연시를 맞이하고 중랑구민이 함께 아름다운 이웃 사랑 실천으로 한층 더 가까이 다가 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선화 기자 s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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