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3년간 영상자료원이 복원, 복사한 작품들을 공개 상영한다. 2007년 고전영화관 ‘주말의 명화 - 돌무지를 헤쳐 넘다’를 통해 모두 여덟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그 동안 다시 볼 수 없었던 작품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영상자료원은 훼손된 필름들을 복원하고, 상영본이 없는 작품들을 상영용 프린트(print) 필름으로 복사하는 작업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 역시 그러한 노력의 결실로 다시 볼 수 있게 된 작품에 해당한다.
신상옥 감독이 묘사하는 어느 양성평등 가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여성상위시대’를 비롯하여, 한국 공포영화의 명작 ‘살인마’를 만든 이용민-이예춘 콤비가 다시 뭉친 ‘공포의 이중인간’, 구봉서-서영춘 표 반공코미디 ‘요절복통 일망타진’, 도금봉의 억척스러운 연기가 일품인 작품 ‘또순이’ 등 기대해도 좋을 작품들이 포진해 있다.
이밖에도 이대근의 활극과 강대진의 드라마가 버무러진 ‘석양의 10번가(빛을 마셔라)’, 김수용 감독의 반공 활극영화 ‘추격자’등 여덟 편의 ‘새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007년 1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와 4시30분에 상영하며, 입장료는 2000원(경로우대 1000원)이다.
영상자료원은 훼손된 필름들을 복원하고, 상영본이 없는 작품들을 상영용 프린트(print) 필름으로 복사하는 작업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들 역시 그러한 노력의 결실로 다시 볼 수 있게 된 작품에 해당한다.
신상옥 감독이 묘사하는 어느 양성평등 가정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여성상위시대’를 비롯하여, 한국 공포영화의 명작 ‘살인마’를 만든 이용민-이예춘 콤비가 다시 뭉친 ‘공포의 이중인간’, 구봉서-서영춘 표 반공코미디 ‘요절복통 일망타진’, 도금봉의 억척스러운 연기가 일품인 작품 ‘또순이’ 등 기대해도 좋을 작품들이 포진해 있다.
이밖에도 이대근의 활극과 강대진의 드라마가 버무러진 ‘석양의 10번가(빛을 마셔라)’, 김수용 감독의 반공 활극영화 ‘추격자’등 여덟 편의 ‘새로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007년 1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2시와 4시30분에 상영하며, 입장료는 2000원(경로우대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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