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뽑는데 90명 응시
최근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실시한 ‘서초구립 여성합창단원’ 모집에 수준 높은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2시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디션이 개최, 9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5월 서초구립 여성합창단원을 창단을 목표로 지난 두 달간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단원에 대한 응모원서를 접수한 결과, 최고 4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지휘자 1명 선발에 44명이 지원, 이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성악 및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클래식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독일 등지에서 오랫동안 유학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와 지휘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인들이다.
이와 함께 1명을 뽑는 반주자 부문에는 46명이 지원해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0명을 뽑는 단원부분에는 90명이 지원, 이들 대부분은 성악 전공자나 현재 민간 합창단에서 활동 중인 여성들이었다.
구립 여성합창단원 선발은 음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휘자와 반주자 단원에 대한 선발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상길 문화행정과장은 “서초구립 여성합창단원이 창단, 본격 운영되면 매주 금요일 개최되는 서초금요문화마당 등 서초구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구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해 서초구의 문화적 역량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 top@siminilbo.co.kr
최근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실시한 ‘서초구립 여성합창단원’ 모집에 수준 높은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2시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오디션이 개최, 90여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5월 서초구립 여성합창단원을 창단을 목표로 지난 두 달간 지휘자와 반주자 그리고 단원에 대한 응모원서를 접수한 결과, 최고 4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지휘자 1명 선발에 44명이 지원, 이들의 경력을 살펴보면 성악 및 합창지휘를 전공하고 클래식의 본고장인 이탈리아·독일 등지에서 오랫동안 유학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와 지휘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인들이다.
이와 함께 1명을 뽑는 반주자 부문에는 46명이 지원해 최고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50명을 뽑는 단원부분에는 90명이 지원, 이들 대부분은 성악 전공자나 현재 민간 합창단에서 활동 중인 여성들이었다.
구립 여성합창단원 선발은 음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휘자와 반주자 단원에 대한 선발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갈 계획이다.
우상길 문화행정과장은 “서초구립 여성합창단원이 창단, 본격 운영되면 매주 금요일 개최되는 서초금요문화마당 등 서초구에서 주최하는 각종 문화행사에 출연할 뿐만 아니라 구를 대표하여 전국대회에 출전해 서초구의 문화적 역량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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