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사진 공모전… ‘북극곰’ 금상

    문화 / 시민일보 / 2007-05-30 19: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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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전쟁기념관서 작품전
    해군이 30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서양원 해군참모차장 주관으로 올해 제11회 바다사진 공모전에서 ‘북극곰’으로 금상을 차지한 정영준(85세, 부산시 서구)씨 등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하고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은상에는 ‘멸치잡이’를 출품한 박기수(59세, 경기도 성남시)씨와 ‘세계최고의 해난구조대’를 출품한 김보현(35세, 경남 진해시)씨와 동상에는 ‘AEGIS 대한민국’의 남진우(60세, 대구시 북구)씨 등 3명이 각각 차지했으며 가작 10명, 입선 99명을 포함 총 1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군이 바다사랑 정신 및 국민해양사상을 고취하고자 지난 2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전국의 사진작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전에는 ‘바다와 해군을 소재로 총 502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심사는 대학교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임원, 사진작가, 기자 등 전문가 7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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