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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0.8%P 하락한 47.4%(매우 잘함 26.4%, 잘하는 편 21.0%), 부정평가는 2.3%P 상승한 48.4%(매우 잘못함 34.3%, 잘못하는 편 14.1%)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5%P 감소한 4.2%였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TK)과 부산·울산·경남(PK), 충청권에서 오른 반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는 내렸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0.2%P 오른 38.0%를 기록한 민주당지지도는 TK와 호남에서 상승한 반면, 충청권과 경기·인천에서 하락했다.
0.2%P 올라 31.5%로 집계된 한국당 지지도는 충청권과 서울에서 상승한 반면, PK와 TK에서는 내렸다.
패스트트랙 지정 찬반을 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바른미래당은 0.6%P 상승한 5.3%로 5%대 지지도를 회복했다.
민주평화당은 0.8%P 오른 2.7%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0.4%P 오른 7.8%였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없음·잘 모름)은 지난주보다 2.1%P 감소한 13.2%였다.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22∼26일 CBS 의뢰로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P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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