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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KBS2 '해투4'에는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스페셜MC를 맡아 눈길을 모았다.
이날 라이관린은 워너원 멤버들이 그립다며, "새벽에 워너원 노래를 혼자 들으면 그런 감정이 온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전현무를 보며 "오늘 여러모로 혼자라는 얘기는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녹화 당일이 전현무의 결별 소식이 알려진 지 3일째임을 고려했을 때, 전현무의 결별 소식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전현무 결별심경은 여기서 엿보였다. 전현무는 유재석에 "감사하다"며 담담하게 대응했지만, 숨길 수 없는 쓴웃음을 통해 그의 심정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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