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용우(39·사진)가 SBS TV 드라마 ‘제중원’의 OST에 참여했다.
25일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에 따르면, 주인공 ‘황정’으로 출연 중인 박용우는 자신의 테마 중 하나로 쓰일 ‘한월가(恨月歌)’를 불렀다. 정통 국악의 3박자 계열의 절제된 리듬감과 함께 목소리가 주축이 되는 곡이다.
“슬피 우는 작은 새야 홀로 날아 우는 저 새야 달 밝은 깊은 밤도 외로이 울고 있구나”라는 노랫말은 백정의 신분이지만 양반으로 위장한 채 홀로 외롭게 지내는 마음을 표현한다.
박용우는 “노래 한 곡 부르는 것이 영하의 날씨에 얇은 옷 입고 연기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며 “전문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배우로서 황정의 심정으로 완벽히 이입해 부르는 것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제중원’ OST는 2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25일 드라마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에 따르면, 주인공 ‘황정’으로 출연 중인 박용우는 자신의 테마 중 하나로 쓰일 ‘한월가(恨月歌)’를 불렀다. 정통 국악의 3박자 계열의 절제된 리듬감과 함께 목소리가 주축이 되는 곡이다.
“슬피 우는 작은 새야 홀로 날아 우는 저 새야 달 밝은 깊은 밤도 외로이 울고 있구나”라는 노랫말은 백정의 신분이지만 양반으로 위장한 채 홀로 외롭게 지내는 마음을 표현한다.
박용우는 “노래 한 곡 부르는 것이 영하의 날씨에 얇은 옷 입고 연기하는 것만큼이나 어렵다”며 “전문 가수가 아니기 때문에 배우로서 황정의 심정으로 완벽히 이입해 부르는 것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제중원’ OST는 27일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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