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가 약 1년8개월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의 마지막회는 그 동안의 방송을 총 결산하는 ‘패밀리 어워드’로 꾸며졌다. 김수로가 대상 격인 ‘밉상’을 수상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우정상’은 늘 티격태격하던 김종국과 이효리가, ‘힘상’은 닭과 생선을 맨손으로 잡은 박예진이 거머쥐었다. ‘바보상’은 ‘덤 앤 더머’로 불리던 유재석과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불쌍상’은 늘 병약한 모습을 보였던 윤종신이 받았다.
‘패밀리가 떴다’는 2008년 6월 출발했다. 유재석과 이효리를 비롯해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이천희, 대성, 김종국 등이 농촌을 체험하는 리얼리티쇼로 한 때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는 등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는 등 멤버가 교체되고, 방송내용 조작 구설에 오르며 최근에는 시청률이 10%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와중에 지난달 초반 시즌2로 개편하면서 진용을 새롭게 꾸렸다. 김원희와 윤상현,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그룹 ‘2PM’의 옥택연, 그룹 ‘2AM’의 조권, 지상렬, 신봉선 등을 발탁했다.
‘패밀리가 떴다’ 시즌2는 21일 방송된다.
14일 오후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의 마지막회는 그 동안의 방송을 총 결산하는 ‘패밀리 어워드’로 꾸며졌다. 김수로가 대상 격인 ‘밉상’을 수상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우정상’은 늘 티격태격하던 김종국과 이효리가, ‘힘상’은 닭과 생선을 맨손으로 잡은 박예진이 거머쥐었다. ‘바보상’은 ‘덤 앤 더머’로 불리던 유재석과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불쌍상’은 늘 병약한 모습을 보였던 윤종신이 받았다.
‘패밀리가 떴다’는 2008년 6월 출발했다. 유재석과 이효리를 비롯해 김수로, 윤종신, 박예진, 이천희, 대성, 김종국 등이 농촌을 체험하는 리얼리티쇼로 한 때 시청률이 30%에 육박하는 등 주목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박예진과 이천희가 하차하는 등 멤버가 교체되고, 방송내용 조작 구설에 오르며 최근에는 시청률이 10%대 중반까지 떨어졌다.
와중에 지난달 초반 시즌2로 개편하면서 진용을 새롭게 꾸렸다. 김원희와 윤상현,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 그룹 ‘2PM’의 옥택연, 그룹 ‘2AM’의 조권, 지상렬, 신봉선 등을 발탁했다.
‘패밀리가 떴다’ 시즌2는 2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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