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5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7%p 내린 48.3%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5%p 오른 47.1%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1.2%p로 좁혀졌다. (모름 ·무응답 4.6%)
지역별로 보면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호남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 하락한 반면 경기·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는 소폭 상승했다.
정당지지율에선 더불어민주당은 전주 대비 1.7%p 상승한 41.0%, 자유한국당은 1.9%p 내린 30.0%로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11%p로 확대됐다.
뒤를 이어 무당층 12.9%, 정의당 6.1%, 바른미래당 5.8%, 민주평화당은 2.3%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 응답률은 5.9%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