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부천시 이미지' 확 바꾼다

    경인권 / 안정섭 / 2011-04-28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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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로 소사삼거리 공구상가에 만화 캐릭터ㆍ벽화로 새단장
    [시민일보]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박상설)가 문화와 만화도시 부천의 위상에 걸 맞는 새로운 변화로 도시의 이미지를 바꾼다.
    소사구는 경인전철 철길과 나란히 서울과 인천을 관통하는 경인로 소사삼거리 공구상가 셔터에 재미있는 만화 캐릭터와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벽화로 새롭게 단장, 쾌적하고 산뜻한 이미지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벽화 단장은 경인로 공구상가가 지은 지 오래 돼 건물이 노후 되고 셔터는 색이바래고 낡아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크게 떨어뜨리고 있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앞서 박상설 구청장은 로드체킹을 통해 낙후된 공구상가 이미지 개선이 필요함을 지적하고 색이바랜 셔터를 국제에니메이션페스티발과 국제만화축제 등을 개최하는 도시의 명성에 어울리는 만화의 거리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3월 벽화사업 추진 T/F팀을 구성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 함께 개발한 만화캐릭터와 모던디자인, 시와 풍경 등을 기본 컨셉으로 선정하고 디자인한 작품을 2단계에 걸쳐 추진하기로 했다.

    벽화사업은 내달 8일부터 1단계로 서울에서 인천방향 283m로 69개 점포 셔터에 만화캐릭터와 풍경 등 69점의 벽화를 오는 6월말까지 그려 도시환경을 쾌적하고 산뜻한 분위기로 연출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2단계로 건너편 인천에서 서울방향 389m, 73개 점포도 올 하반기에 예산을 확보해 올해 안으로 낡고 지저분한 공구상가를 화사한 이미지로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등 활력 넘치를 거리로 조성하다는 계획이다.
    박상설 구청장은 “부천의 얼굴인 경인로 소사삼거리 공구상가가 만화캐릭터 등으로 새롭게 단장되면 명실상부한 만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를 높이고 상전벽해로 달라진 모습은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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