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교육복지 투자 확 늘린다

    경인권 / 안정섭 / 2011-05-02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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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교육청 1곳당 평균 6000만원··· 올해 113개교 지원
    [시민일보] 인천시교육청은 저소득층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복지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날 언론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해 5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것을 올해 113개 학교로 확대 실시하고 총 81억6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40명 이상인 초중학교 95개교에 학교당 평균 6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기존 교복투 사업 우선 지역사업수행기관 14개교에 대한 투자도 실시할 방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20명 미만과 총학생수 대비비율 3% 미만인 기관은 해지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 교육복지 담당자와 사업학교장, 교육복지 전공교수 등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한 교육복지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사업추진을 위한 프로그램개발과 현장 컨설팅, 담당자 연수, 평가 등 사업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지원센터도 만들기로 했다.
    또 단위학교의 교육복지 전담인력을 배치해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돕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교복투 사업에 대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사업의 장기적인 성과를 분석했다"며 "효과적인 사업운영 방안을 모색하고자 성과 측정을 위한 패널, 코호트 종단연구를 추진하는 등 교복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지역의 교복투 사업이 계층간의 소득 격차 심화 등에서 비롯된 교육의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극적 대안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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